니르바나의 리즈 시절?
(이 당시의 별명이 주윤발? 믿거나 말거나)
는 그냥 낚시용이고요.
진짜 내용은... 이런 겁니다.
연담을 보니 공모전 이야기가 나와서요.
많은 분들이 공모전에 대한 정보가 참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요.
우리나라는 정말 다른 나라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공모전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몇 해 전에 대담회에서 만난 일본의 모 유명 문학평론가가
한국은 나라에서 지원까지 해주는 환경이 너무나 부럽다, 라고 했겠습니까.
우리나라는 한 해에 글쓰는 공모전만 무려 300여개가 넘습니다.
상금 규모도 큰 것은 1억 대이고, 작은 규모도 몇 백만원이죠.
그런데 응모자들의 반응이 미미해서 몇 해만에 사라지는 공모전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하고 또 성과를 이뤘으면 참 좋겠습니다.
공모전 정보는 제가 여력이 닿는대로 제 서재에 올리곤 합니다.
서재 홍보를 하려는 게 아니라 정보가 필요한 분은 언제든 열람하시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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