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참.. 고민이 많습니다.

저번에두 한번 말했다시피... 공기업, 대기업 여럿 붙었는데

개인적 사정으로 포기할수 박에 없어서

지금 다시 취업준비 하는데 어느쪽을 할지 고민이 되네요.

 

1.과외를 구해서 조금 궁하지만 대충 생존하면서 스펙을 쌓아서 다시 공기업, 대기업 도전.

2.중소기업 대충 가서 이직.

 

어쩔까 고민이네요.

뭐가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하아.... 생일에 연말인데 진짜 고민만 더해가네요.

어느게 맞을까요?

중소기업에서는 면접 보러 오라는데 많더라구요.(연봉 3000전후로 해서)

 

사정이 박하여 솔직히 지금은 머리가 텅텅 비어서

이전에 공부했던 경여학이나 일반상식이니 인적성검사니

이런거 완전 제로 상태라서... 다시 준비한다고 해도 자신이 좀 없고....

 

그렇다고 중소기업에서 시작해서 올라가려니... 그게또 쉬운일이 아니고...

에휴.... 고민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 하실래요?

[무진허산]

고민하는 시간이 조금 길어질지라도 되도록이면 본인의 뜻대로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명확한 주관을 가지고 단순히 타인의 의견을 구하는 것뿐이라면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저라면 공기업, 대기업 쪽에 다시 한번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 한 노력이 아깝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