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의 평생동안 나타나는 불운과 행복의 반복을 보자니 데로드&데블랑의 란테르트가 떠올랐습니다.
삶의 마지막을 맞는 장면도 입양한 딸이 결혼식을 하자 혼자 쓸쓸히 죽어가는것도 비슷하고
장발장과 란테르트 둘 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상을 주무르는 보이지않는 거대한 손때문에 불행해지는것도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나온 판틴의 노래를 들으면서 울뻔했네요 캣우먼의 미모를 가진덕에 어렸을때부터 아름답다는 소리를 듣고자라 세상이 정말 아름다워보였는데 남자 잘못만나서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삶의 노래.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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