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
12.12.31 12:37
조회
2,140

요 이삼주 동안

-일식이가 간다는 도둑넘 양성하는 책이다

-3권은 출판 안 됐음 합니다. 종이가 아까운 책입니다.

-방금전에 묵향 찬양하는 감상글 없어짐.

그 외에도 한개 정도 더 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남.

사라진 이유 ?

1. 글쓴이가 극단이라 댓글도 극단으로 치고박고

2. 글 속에 숨은 감정적 표현이 문피아 룰에 걸림?

3. 댓글이 흥분되어 중간에 욕설 등장

4. 글 작성자가 댓글 보고 짜증나서 자삭.

일명 눈팅하는 사람들이 글 내용 등에 조금만 거슬리는 부분있으면

순식간에 달려들어서 초토화 만들어 버림......

몇개의 공중분해 글들의 모습을 본 소감은

문피아의 글에 대한 규제가 강한게 아니라

그 규제를 확대해석해서 칼질해 대는 사람들이 많음(나도 그렇긴 함)

다른 사람이 중재를 하려해도

[”요렇게 저렇게 해석해 보면 이건 문피아 내규에 0.1% 정도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끼어들면 너도 개나리다. 껴볼래?“] 이런 분위기랄까.

현시점에선..........그냥 감상란, 비평란 없애 버렸으면 좋겠음 캬캬캬캬캬캬캬캬


Comment ' 2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31 12:40
    No. 1

    예전에는 댓글이 몇 백 개씩 달리며 불타올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들의 본격적인 고소가 시작되면서 비평란도 점점 줄어들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31 12:45
    No. 2

    밖이라서 확인을 못했는데 지워졌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2.31 12:53
    No. 3

    그러니까 잘 써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원종
    작성일
    12.12.31 12:54
    No. 4

    비단 감상란 비평란만의 문제는 아니죠. 토론마당도 그러했으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2.31 12:56
    No. 5

    귀찮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12.31 13:11
    No. 6

    근데 감상란이나 비평란이 없어진다면...문피아의 큰 장점중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 될 겁니다.
    단점과 장점이 상충하기에,,, 무작정 없애버릴 수도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31 13:13
    No. 7

    농담은 그냥 같이 농담으로 흘려 보내 보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2.12.31 13:16
    No. 8

    쓰고보니 말이 심해서 삭제. 여튼 문피아가 감상비평란 운영이 이상한건 맞는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31 13:19
    No. 9

    동감
    제가 이 글을 쓴 취지 자체가 거의 동일

    감상은 .....썼다고 뭐라 하니 안 쓰고
    비평은 .....썼다고 뭐라 하니 안 쓰고

    결국은
    칭찬 받을 글도 못 받고
    비평 받을 글도 못 받고.....결국 죽어나가는 건 작가와 글 들인데.
    .
    저런 깐깐한 규제 와 깐깐한 댓글러들이
    [문피아는 역시 깔끔하고 좋은곳이야] 하고 있는 듯 해서 웃음이 나올뿐입니다.
    .
    그래서 돌려서 농담으로 함 칼질해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2.12.31 13:17
    No. 10

    명예를 훼손하거나 표현이 모욕적이 아니면,
    비판글도 원칙적으로는 그냥 두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문피아가 작가와 작가지망생들이 중심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일반적인 기준과는 좀 다른 분위기입니다.

    비추천 비평을 반려하는 조건하에서 비평하라는 것은
    일반적인 기준으로써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그러한 고압적인 조건하에서 비평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피아에서는,
    작가의 작품을 비판하지도 않기만, 칭찬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조용히 소설을 읽거나, 작품평가와 상관없는 글만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12.31 13:28
    No. 11

    조금 이상한 것은 사실입니다, 뭔가 부자연 스러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12.31 13:36
    No. 12

    전문적이지 않은 비평으로 인한 논란을 방지하고, 원색적인 비난을 반려한다는 것은 확고한 원칙하에 이뤄진다면 괜찮다고 봐요.
    다만, 그만큼 '전문적인 비평'이 자리잡아야 하는데... 논단란의 업데이트도 금강님의 사정상 뜸하고, 그 외에 문피아 비평란에서 활동할 만한 인재를 붙잡거나 기르지도 못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2.12.31 13:38
    No. 13

    걍 좀 요약해서 말하자면, 사용자들에게 감상문을 쓸 동기부여까지 줄필요는 없지만(감상몇개쓰면 뭐 혜택을 준다던가) 최소한 쓰고자 마음먹은글 올릴마음은 들게 해야 하지 않겠음? 근데 문피아는 내가 언제하루 진짜 삘받아서 시간투자해서 좀 길고 공들인 감상글을 적어도 다른 사이트에는 올려도 여기는 올리고 싶은 마음이 안 든다는거임.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 내 개인적으로 '왜 문피아에는 감상글 올리기가 싫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일단 감상/비평란 게시판으로 나눠진 이 웃기는 구조가 첫번째임. 긍정적 감상과 부정적감상을 나눠놓은건데, 이런 게시판 나눠놓음 자체가 공들인 감상을 올리기 싫어지는 첫번째 심리적 장벽을 만듬. 그냥 1줄요약하면 '이 작품 재밌어요 추천 쾅!' 뭐 이런글이 아닌이상, 2~3페이지 이상 공들인 감상으로 가면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이 혼합될수밖에 없음. 장점없는 작품은 있을지 몰라도 단점없는 작품같은건 없으니까. 근데 문피아 규정대로하면 이런글은 비평란으로 가야함.

    뭐 비평이라는 카테고리에 그런 감상문이 들어가는건 맞음. 근데 문피아는 이 비평이 부정적감상글 올리는곳이라고 정해져있는게 문제. 아니 내가 공들여 쓴 감상문이 이게 왜 부정적감상 카테고리에 자동으로 올라가야되는데? 부정적인면을 적은게 있으면 부정적 감상문인가? 시작부터 내가 쓴 감상의 아이덴티티부터가 침해당하는데 이거 뭐 어쩌라고?

    당장 지금 피마새 감상 비평란에 하나 찬성많이 받은글, 그게 비평란에 있어야할글인가? 비평은 분명히 부정적 감상글이 아닌데, 문피아의 운영이 비평란을 부정적감상글 올리는곳으로 만들어놓고, 내가 쓴 감상글을 니들 작품깔려면 여기서 까라라고 정해준 장소에 박아버리는데 그런곳에서 내가 감상글 쓰고 싶겠냐고

    또 타사이트(주로 조아라) 연재물 감상을 막아버리는것도 웃기는거고. 타사이트와 불화, 갈등이 생길수있다? 그걸 조정하는게 운영진이 할일아닌가? 무슨 장르소설은 출판작만 있는 시절도 아니고, 요즘엔 출판물보다 유료연재물 보는경우가 더 많을 지경인데 그런글들 감상 다 막아버리는거 자체가 감상란 운영하기 싫다는거지. 걍 그런거 다 귀찮으면 본문글 쓴 사람처럼 감상/비평란 다 삭제해버리면 될거아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2.12.31 13:42
    No. 14

    문피아 운영진과, 그리고 사용자측이 작가나 작가지망생이 많은 구조라, 은근히 작가에 대해서 쉴드가 쳐지는것도 분명히 있다고는 생각함. 하지만 그런건 하나하나 내가 어떤 감상글에 어떤 리플이 달렸는데 이런리플까지 심하다고 까인다 하나하나 찾아내는거 아닌이상 내 느낌일 뿐이니 따로 이에 대해서까지 그 이유로 들진않겠음. 다만 나라는 개인에 한해서라면 그런 풍토가 있다고충분히 느끼고 있고, 그것도 내가 여기다 감상글 안쓰는 이유중에 하나라는건 맞음. 그 느낌은 개인에 따라서 다 다를거니까 따로 답글로 추가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12.31 13:40
    No. 15

    힘을 모으면~!!! 설사 나와염. ㅡㅅㅡ;;;; (으윽, 또 다시 배가 부글부글거린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2.31 14:32
    No. 16
  • 답글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31 14:36
    No. 17

    사랑합니다
    백순 내스타일이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31 14:23
    No. 18

    결론은

    덕분에 감상란 비평란 죽고.......직접,간접도움 못 받는 작가도 죽는데.
    운영진은 전혀 저런 사실을 인정하지 않음
    .
    이상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12.31 16:23
    No. 19

    작가위주로 돌아가는 문피아때문에 장르가 살아날 길은 없죠.
    근데도 운영진은 전혀 인정 못해요. ㅋ 문피아 운영 진짜 잘하지만 작가실드때문에 망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2.31 16:50
    No. 20

    결국 문피아가 장르를 죽인다는 결론까지 이르렀나요?

    하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31 17:35
    No. 21

    문피아 안에서 부흥하거나 문피아 안의 작가들의 성장판을 막아 놨다는거지
    문피아가 시장은 죽였단건 절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12.31 17:11
    No. 22

    문피아 때문에 장르시장에 죽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원종
    작성일
    12.12.31 17:12
    No. 23

    갑자기 얘기가 이렇게 새나요.ㅡ 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2.12.31 17:24
    No. 24

    문피아때문에 장르시장이 죽는 건 아니지요. 오히려 장르시장을 여러 갈래로 나누는데 그 한 축을 문피아가 담당한다 봐야죠. 인터넷에서 출판으로 이어지는 시장 말입니다. 조아라는 인터넷만으로 수익을 창출하려하고... 북큐브는 소장을 위함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천사知인
    작성일
    12.12.31 18:19
    No. 25

    없애도 별 불편함을 못 느낄거 같긴 합니다.
    하루에 올라오는 글수도 적고 특히 감상란에 쓸 글들은 한달에 하나 나오면 많이 나왔다 여겨도 될거 같긴하더군요.

    배경 설정도 비슷비슷하고 자존심도 없는지... 캐릭터 까지 다들 비슷함(음 그럼 뭐가 다른거지?)
    장르소설도 등단시스템을 만들어보아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샆.
    작성일
    12.12.31 22:56
    No. 26

    네? 감상란과 비평란을 없앤다고요?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길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9924 리뉴얼 문피아가 되고나서 이렇게 불편할 줄이야 +7 Personacon 견미 12.12.28 1,397
199923 확밀아 현재 제 덱입니다. +21 Lv.28 슈레딩고 12.12.28 1,804
199922 [스포주의]스파이더맨 ㅋㅋㅋㅋㅋ 대박 +1 Personacon 견미 12.12.28 2,025
199921 제가 아이폰으로만 글을 보는데여. 읽기도구가 가끔 안나... Lv.15 Gaster 12.12.28 1,498
199920 곤충을 보다가 제가 엄청난 착각을 했다는걸 알았습니다. +3 Personacon 페르딕스 12.12.28 2,256
199919 곧 훈련을 갑니다. +4 Lv.1 [탈퇴계정] 12.12.28 1,320
199918 피부좋아지고 싶으세요? +6 Personacon 조원종 12.12.28 1,695
199917 혹시 포토샵 능력자 분 ;ㅅ; +13 Personacon 히나(NEW) 12.12.28 1,785
199916 조회수 조작의 가능성. +10 Personacon 엔띠 12.12.28 2,147
199915 ㄷㄷㄷ. 오늘 sd카드가 뻑난것은 신의 계시인가? +3 Lv.78 IlIIIIIl.. 12.12.28 1,601
199914 눈 ㅠㅠ. 택배... Lv.78 IlIIIIIl.. 12.12.28 1,383
199913 기본기 탄탄한 무협소설의 예 +8 Lv.8 회색 12.12.28 1,835
199912 다들 연말에 뭐하고 지내시나요? +7 Personacon 오유성 12.12.28 1,407
199911 이동 시간이....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3 Lv.5 중고독자 12.12.28 1,519
199910 탈출게임... +3 Lv.16 유니셀프 12.12.28 1,433
199909 아이폰 쓴지 1년이 되어가는데... +3 Lv.16 유니셀프 12.12.28 1,461
199908 신나게 옷지르고옴여 +2 Personacon 마존이 12.12.28 1,538
199907 일본 라이트노벨 작가들이 요즘 독자들의 성향에 대하여 ... +5 Lv.29 스톤부르크 12.12.28 2,241
199906 도저히 못 참고 유무선 공유기를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2 Personacon 페르딕스 12.12.28 1,513
199905 갑자기 무협 소재가 생각났는데, 이런 소설 없을까요? +11 Personacon 페르딕스 12.12.28 1,825
199904 문피아에 화가 나긴 처음이네요 +15 Personacon 견미 12.12.28 2,467
199903 헐 롤 레이팅 1300대가 됐어요. +5 Lv.35 성류(晟瀏) 12.12.28 1,688
199902 현판에서 노가다 이야기 정말 많이 나오죠? +4 Lv.1 [탈퇴계정] 12.12.28 1,844
199901 요즘 독자 스타일도 되게 달라졌네요 +1 Personacon 견미 12.12.28 1,625
199900 금강님이 쪽지 읽으시기 힘드신가 봅니다. +3 Personacon 견미 12.12.28 1,758
199899 너무 즐거웠던 5일!! +4 Lv.1 [탈퇴계정] 12.12.27 1,469
199898 [AKB] 일본의 흔한 아이돌 트위터 +5 Lv.29 스톤부르크 12.12.27 2,675
199897 내일 음악 방송에서는요. +1 Personacon 히나(NEW) 12.12.27 1,733
199896 미모의 메딕이 생기면 뭐하겠노... +7 Lv.49 무한반사 12.12.27 1,748
199895 요즘 밀리온아서하는데 +5 Personacon 적안왕 12.12.27 1,47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