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작년에도 혼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올해에도 혼자 듣게 생겼네요 ㅠ_ㅠ..
작년에는 군대에 있었는데, 저희 분과가 5명이었는데
1명 입실, 2명 그 시간때 근무, 1명 왕고 휴가 ..
침대형 생활관 이었는데 다섯 명이서 쓰는거 치고는
꽤나 넓었는데 어찌나 적막하고 쓸쓸하고 외롭던지..
그런데 올해는 가족들과 따땃하기는 커녕....
부모님은 정동진으로 일출 보러 가신다 하고..
저는 내일 도 일 나가야 하고 ㅠㅠ 동생놈은 군인..
하아..
그냥 맥주 한 캔 사서 마시면서 종소리나 듣게요..
히나님 방송은 안하시려나.. 듣고싶어요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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