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안에 또 내분이 일어나서 기분이 아주 뭐 같네요.
특히 뭐같음.
진짜...
술이라도 먹자니 내일이 성균관대고...
그거 끝나도 아직 시험 한 군데 남아있고...
다 끝나면 한 번 태어나서 처음으로 밤새도록 술 마셔봐야겠습니다.
진짜 지난 1년 어떻게 버텼는지 용합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 성격이라 푸는 방법도 희박한데...
마음 같아서는 손모가지라도 자르고 싶은데 진짜 ㅡㅡ
뭔가 박살을 내야 조금 마음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 때려 부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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