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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설들은 짜집기?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
13.02.11 21:20
조회
2,126

요즘 소설들은  짜집기 아닌가?

아주 혁명적인 소설를 제외하면

전부 기존에 있었던 판타지의 세계에서 일어났던 것을 재사용하여 글로 표현하는 것 아닌가요?

판타지 소설을 보면 어딘가에 다른 소설에서 나오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던데 이런 것만으로 보면 짜집기를 잘하는 사람들이 좋은 소설? 그러니깐 인기 있는 소설을 만드는가 아닌가 하네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Comment ' 8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3.02.11 21:29
    No. 1

    짜집기? -_-
    이세상에 세로운것이 있을까요?
    나올만한 소재는 이미 다 나왔습니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요는 구성이죠.
    소재가 아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11 21:45
    No. 2

    속된 말로 동네 그 누구의 이름도 이미 새로운 것이 아님.
    황금독수리 세상을 빛나게 하다가 아닌 이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3.02.11 22:07
    No. 3

    아마 리텔링을 짜집기라고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케이크
    작성일
    13.02.11 22:45
    No. 4

    짜집기라는 말은 하지 마시길...

    걍 비슷비슷한 내용이 많은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2.12 02:17
    No. 5

    그게 문제점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11 23:17
    No. 6

    짜깁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홍차호
    작성일
    13.02.12 05:06
    No. 7

    판무에서는 사실 나올만한 소재는 다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기 전에 그 차원을 넘어서 서로 지나치게 베끼는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돈법사가 발록이라는 단어 쓰다가 톨킨 유족들한테 너고소 당한걸 생각해보세요.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얼음과 불의 노래 이 셋은 전혀 안비슷합니다. 비슷한 것도 어느정도지 한국 판무에서 흔히 하는 식으로 제3자의 설정을 적당히 차용하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차용하는 것은 거의 표절이나 다름없는 행위입니다. 역사적 배경이면 몰라도 가상적 배경이나 다름없는 판타지는 서로 비슷해지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서로 베끼는 문화가 정착돼서 사실상 서로 공공재 취급하는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천사知인
    작성일
    13.02.12 08:01
    No. 8

    공감!!! 캐릭터 설정에서부터 스토리까지 비슷한걸 출판하는 출판사는 무슨 생각인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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