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드리려고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초콜릿 줄 사람이 있다는게 어디에요. 그렇죠?
하지만 아빠가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신다는게 함정이죠...ㅠ.ㅠ
솔로인 제 절친들과 카톡을 하는데 친구들 모두 아빠한테 드렸다더라고요.
그리고 친구 중 한 명은 자긴 남동생도 있다며 아빠한테만 드린 거 아니라고 한 사람 더 있다고...
그래서
돈 더들어서 좋겠다, 친구야.....
많이 챙겨주렴.
남친이 아닌이상 소용없는 짓이란다.
라고 카톡을 날렸더니 슬퍼하더라고요...
화이트데이날 아빠한테 받겠죠.
그걸로 됐어요... 아하하하하하하..
그런데 화이트데이날 자취방에서 집으로 못올확률이 아주 높네요..
아빠 택배로 부쳐줘요.....헤헿... 사랑하는 딸이잖아여.
여하튼 이런날은 솔로인 사람에겐 참 슬퍼요.
없어져버려라.......................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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