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게임기 '오큘러스 리프트'얘기가 정담에서 안나오네요

게임소설에서 툭하면 나오는 주소재가 가상현실게임기인데

(일반인이 구입할만한 가격대의) 가상현실게임기중에서도 가장 핫한 오큘러스 리프트가 정담에서 글이 한번도 안올라와서 제가 한번 올려봅니다.

게임메카 기자의 사용기 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275897

검색해보고 난 느낌은 한 몇년만 지나면 기차안에서 노트북에 오큘러스 연결해서 가상현실게임하는 분 볼수 있을지도.. 

[취준]

오래 살고 싶어지네요... ㅋㅋ

[윈드데빌改]

이미 예전에 이야기가 나왔죠.
저 기기 자체도 정보가 올라온지 한참 된거고;

[맨닢]

우왕 재미있겠네요.. 확실히 눈은 나빠지겠음 ㅎㅎ

[강림주의]

전 아무래도 노트북보다는 스팀박스와 연동되서 사용 될 일이 잦을 것 같아요. 한참 스팀박스 개발중이라 바쁜 게이브 뉴웰이 오큘러스 리프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고, 오큘러스 리프트가 콘솔보다는 pc쪽에 기울어진 이유는 3대 콘솔의 주변기기로 정식 인정받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들기 때문이지 콘솔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스팀박스는 스팀으로 구입한 게임들을 싼 가격의 기기를 이용해 마음껏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 하나만으로는 공룡들의 싸움터인 콘솔시장에서 힘을 발휘하기 힘듭니다. 이 사실들을 모두 종합해본다면 게이브 뉴웰이 오큘러스 리프트의 개발을 지원하며 오큘러스 리프트를 스팀박스의 정식 주변기기로 받아들이고 스팀의 잘 짜여진 개발진을 통해 다수의 오큘러스 리프트 전용 게임들을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강림주의]

물론 3대 콘솔사들도 재빠르게 개입할 것은 불보듯 뻔하지만 선점을 통한 크나큰 광고효과를 스팀박스가 누릴 수 있을테니 그것만으로도 남는 장사겠지요. pc게임 시장이 콘솔게임 시장에 비하면 어린아이인 상황에서 pc게임시장의 터줏대감인 스팀이 콘솔시장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참신한 무언가를 어필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