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지막에 아이... 진짜 기엽당.
“말썽 안피울테니 선생님 그만 두지 마세염.ㅜㅜ 어제 넘 무서버떠염..”
ㅋㅋㅋㅋ, 저런 아이들 보는 재미로 힘들어도 일할듯하네여.
아이들이야 말로 미의 평가를 돌직구로 해주죠.... 예전 모 실험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테스트를 했는데 이쁜 선생님과 안이쁜 선생님이 읽어줄 때의 아이들의 반응이 제대로 돌직구.... 성인이라면 그래도 어느 정도 애매모호하게 시선처리좀 하는 등의 허례허식을 할텐데요... 이쁜 선생님이 읽어줄때 모두가 초집중 초롱초롱... 안이쁜 선생님이 읽어줄때 자리 지키고 듣는 아이는 딱 2명...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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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한 실험인가요? 우리나라인가요? 궁금합니다.
꽤 오래전 우리나라 TV프로였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했던 실험이었는데 그 프로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서 애기들이 나만 보면 우나...
감동의 눙물!
미의식 뛰어난 아이들!
뭐 빠르면 세살 적어도 너댓살만 되도 미추를 구별하니까요. 도시화와 영상 매체의 영향이 크지않을까 추측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엽다!
궁금한 비포 애프터. 궁금한 남편의 반응. 궁금한 화장의 기술. 궁금한 아이의 취향. Whatㅡ?!
ㅎㅎㅎ
; . ;
최근에 비슷한 실험이 있었는데 그땐 '예쁜'게 중심이 아닌 '꾸민것'을 중심으로 봤던거 같아요. 아이들도 꾸미는 것을 알아보고 꾸민 선생님을 더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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