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
13.06.24 11:03
조회
2,737


진지하게 댓글을 달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상당히 많은 상처 받으시고 현 상황에 들어서신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안타까움이 들지만...

헌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그런마음에 고민하고 방황합니다. 이 글을 보고있으신 많은 분들 심지어 본인조차도 그중 하나지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연애나 결혼에 대한 회의에 빠져들게되고 사람을 이성을 불신하게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 겉으로는 외모지상주의를 표방하며 웃어넘기곤 합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보단 장난으로 굳은 분위기를 풀까하는 마음에 장난을 좀쳤지요...

아직 좋은사람을 만나지 못하셔서 그런것 같다는 조언을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많은 좋은 남자 좋은 여자가 서로의 정보부족으로 만나지 못하고 있지요...

많이 만나보고 많이 부디쳐봐야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록 그 과정이 힘들고 아프지만 말이죠...

여성 불신을 넘어 여성 혐오로 가시지는 않길 바랍니다... 이세상에는 50억이 넘는 사람이 살고있고 아직까지 *님께서 만나보신사람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더많이 만나고 더 많이 겪어보세요. 누군가 한사람이 마음속으로 들어올겁니다. 무리해서 마탑으로들어오실 필요는 없어요...


Comment ' 7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4 11:15
    No. 1

    차마 아이디를 언급하면 기분나쁘실까봐 아이디는 디웠습니다.
    본의 아니게 다른사람의 괴민을 비웃음거리로 만든것이 아닐까 하여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
    제 가벼운 언동으로 인해 불유쾌하셨을 텐데... 죄송합니다.
    제가 이렇게 유쾌한척 하려는것은 현실도피의 의미도 있지만 그저 상처를 들어내지 않고 다른이들과 잘 어울리고자 함이었습니다...
    소위만하는 블러핑이죠...
    ...
    여하튼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댓글등 각종 활동에 있어 주의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6.24 11:18
    No. 2

    너무 풀이죽을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재발님의 글이 특이하긴 하지만 게시판 활성화를 몸소 실천하시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6.24 11:21
    No. 3

    저도 댓글 달았다가 문맥이 이상해서 지우고, 다시쓰니 글을 지우셨네요.
    그 글 쓰신분도 힘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4 11:23
    No. 4

    아이구...
    그래도 남에게 상처를주니 신이 벌주시나봅니다.
    아유...
    허리통증이 다시 어제의 최고치와맛먹게 증가...
    걷질못하겠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6.24 11:25
    No. 5

    병원 안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24 11:41
    No. 6

    걸을 수 있는 타이밍을 놓쳐서...
    회복좀 되면 가려고 병원 알아만 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4 11:48
    No. 7

    웃자고 가볍게 쓰면 경망되고.. 진지하게 쓰면 외면받고 .. 댓글이 그렇죠.
    누구나 공감하고 호감받을수 있게 댓글(또는 게시글) 쓰는 것도 .. 어렵죠.
    쉬운것 어디 있나요..
    게시글의 그분.. 그저 좋게 웃자고 좋은 의미로 받아 들여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화가 난 상태는 어떤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으니.. 불쾌감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분도 좋은 의미로 새롭게 인연을 찾아서 기운내시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5230 유료연재를 하고자 하는 글쟁이분들께 +7 Lv.7 임준후 13.06.18 2,518
205229 판타지 소설, 거울의 왕국 +7 Personacon 유은선 13.06.18 3,878
205228 비오는 날은 파전인가요 김치부침개인가요? +21 Lv.2 黎明(여명) 13.06.18 1,856
205227 유료 연재시... 궁금한점 대여입니까 구매 입니까? +13 Lv.1 [탈퇴계정] 13.06.18 2,253
205226 분신술이 필요하다! +2 Personacon 니르바나 13.06.18 1,727
205225 유료연재 신청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4 Personacon 야데 13.06.18 1,780
205224 문피아 측이 작가들에게 보냈다는 쪽지와 신청서의 양식 +2 Lv.6 獨孤求敗 13.06.18 2,391
205223 상큼한 노래 하나 추천합니다 Personacon []샤우드[] 13.06.18 1,605
205222 회귀물의 재미는 어디에있을까요? +7 Lv.46 [탈퇴계정] 13.06.18 2,756
205221 글쟁이가 자기 글에 대해 겸손을 표하는 건, +12 Personacon 빡글러 13.06.18 2,107
205220 달인의 솜씨 +2 Lv.6 獨孤求敗 13.06.18 1,823
205219 유료 연재는 자신이 없습니다. +16 Lv.34 고룡생 13.06.18 3,021
205218 방바닥이 끈적끈적하네요. +8 Lv.12 취준 13.06.18 2,458
205217 숨통이 조금 트였습니다. +29 Personacon 히나(NEW) 13.06.18 2,313
205216 최강의 군단 1CBT 당첨되신 분 최대코드 점... ㅋㅋ Lv.12 취준 13.06.18 1,978
205215 손님은 왕입니다 +13 Personacon []샤우드[] 13.06.18 2,380
205214 제게 작가 전체쪽지가 왔습니다. +15 Lv.67 레몬티한잔 13.06.18 2,452
205213 판타지에서 쓰이는 한문의 범위는 어디까지? +9 Lv.6 올드뉴비 13.06.18 2,168
205212 간수치 140... 그래. 내가 이럴거 같더라. +10 Lv.6 탱알 13.06.18 3,390
205211 혹시 영어 잘하시는분 있나요? +9 엄주현 13.06.18 1,976
205210 누구 김택진씨 이메일주소 아시는분? +7 Lv.61 정주(丁柱) 13.06.18 3,821
205209 한글 배경색 바꾸는 방법 아시는 분.... +8 Lv.12 취준 13.06.18 11,503
205208 역시 소설 쓰는 것은 어렵네요 +2 엄주현 13.06.18 1,620
205207 아아.. 멘붕. +2 Personacon ANU 13.06.18 1,578
205206 즉석 어묵이 먹고 싶어졌어요. +6 Lv.99 푸른달내음 13.06.18 1,865
205205 자....장마라니!!! +4 Lv.7 ALARM 13.06.18 1,875
205204 끄앙! 글 쓰는 것 정말 어렵네요! +1 Lv.1 [탈퇴계정] 13.06.18 1,566
205203 실전과 이론의 차이.... +5 Lv.12 악마왕자 13.06.18 1,728
205202 페미니즘은 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 임신 및 고부 갈등... +19 Lv.10 요하네 13.06.18 2,421
205201 금주의 작가, 신경 안쓰고 있어 몰랐지만 +2 Personacon 적안왕 13.06.18 1,55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