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건 정말 한번 손을 놓기 시작 하면 끝이 없이 놓게 되네요 ㅠㅠ
하루에 2000자만 이라도! 라는 목표의식이 있을땐
엉터리로라도 일단 채워 놓았는데
본의 아니게 한번 손 놓으니
이래서 안쓰고 저래서 안쓰고.
나중에가면 문서 파일 여는게 두렵기까지 하네요.
이걸 열면 난 꼭 써야만해! 라는 압박감?
혼자서 망상 하며 즐기는것과 직접 쓰는건 매우 큰 차이가 있네요.
뭐 핑계라곤 하지만 실제로 회사일도 하다보니
쓰다가 시간 때문에 끊기고 쓰다가 끊기고
몇번 그러다 보면 페이스를 놓칠때가 종종 있는데
한번 놓으니 아예 페이스가 0 가 되네요.
여러분은 페이스를 다시 찾기 위해서 뭔가 하는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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