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3.09.16 15:46
조회
2,222

일본산 수산물 과학적으로 문제없다고 발언을 한 후에

매우 많은 일본 블로그나 웹에서 윤진숙 장관의 발언을 실으면서

한국이 일본산 수산물을 수임금지 한 것이 잘못이라고

지적을 하고 나섰습니다.

한마디로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금지의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일본의 주장을 옹호하는 발언이 되어버린 것이죠.

장관이 생각이 너무 없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왜 이런 사람을 장관으로 뽑았는지...

그리고 일본이라는 나라는 정말 인면수심의 나라가 아닌가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역사문제도 그렇고 방사능 문제도 그렇고 자기밖에 모릅니다.

자기들 잘못은 전혀 없고 힘약한 나라는 그냥 입닥치고 그냥

있어라 이런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사능 문제만해도 수습이 불가고 계속해서 심해지고 있는데...

한국이 일본에 수산물을 수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압박을 하고 나섰네요.

만약에 입장이 반대라면 자기들은 수입을 하려고 했을까요?

일본은 한국 식품과 수산물을 전면 수입금지시키지 않았을까요...

 일본 원전 사고 후 후쿠시미 인근 5개현 수산물을 지난 달까지

 8000톤을 수입했다죠...

그리고 어제 방송한 SBS스페셜 후쿠시마 관련 프로그램을 보면

솔직히 일본이라는 나라를 믿을 수 없지요.


Comment ' 15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09.16 15:51
    No. 1

    장관 본인 포함 가족들한테 삼시세끼 후쿠시마산 수산물로 밥상을 차려서 먹여야 정신차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칠월오일
    작성일
    13.09.16 16:05
    No. 2

    바보를 중임에 맡겨놨죠. 청문회에서 모른다로 일관... 자신의 일이 뭔지 모르는 사람을 장관으로 맡겨놨죠.
    에휴... 나중에 후쿠시마산 물품의 문제가 생기면 '잘 몰라서 그랬다'로 면책받을려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09.16 16:05
    No. 3

    장관 자질 토론회때 잘 모르겠는데요 ㅋㅋㅋ
    이랬던 사람입니다.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16 16:07
    No. 4

    근데 아무리 비난해도 어차피 저 사람은 계속 저 자리에 있을꺼예요.이 나라 돌아가는 꼴 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9.16 16:08
    No. 5

    원래도 좀한직이라 경력추가용 분위기가 있긴 했던 자리지만 첫인상부터 안좋던 사람이 제대로 걸려 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09.16 17:10
    No. 6

    그렇게 안전하면 니나 쳐먹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9.16 17:22
    No. 7

    대통령만 나쁜사람 됐네요 기껏 믿어줬더니만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3.09.16 18:31
    No. 8

    정치가가 아니고 연구원에 가까웠던 사람이기도 하고, 썰전을 보니 처음에 그런 꼴을 보인 것은 나름 이유가 있는 것 같긴 하더군요. 이유는 잊어버렸지만;;; 개인적으로는 일종의 얼굴마담이나 허수아비에 가깝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정치적으로 이용당할 가능성이 농후해서, 아니 이미 이용당하고 있겠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옹호해주고 싶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9.16 20:24
    No. 9

    그네공주가 괜히 장관 임명한줄압니까? 이런데 써먹으려고 그런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9.16 20:47
    No. 10

    윤진숙 장관이 능력이 부족한건 있지만요 청문회에서 그렇게 한건 그 부처 사람들이 협조해줘서
    질의문 미리미리 준비하는거 도와줘야됬는데 그 과정이 잘못됬었죠. 그래서 그렇게 심한 상황이 되어 버렸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09.16 22:49
    No. 11

    질의문을 애초에 해당 부처에서 만들고 청문회에 보내는 건데. 윤진숙이 그 부처 장관이니까 이미 그 내용을 알고 있어야 정상이죠. 무슨 부처에서 협조를 안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9.17 07:00
    No. 12

    썰전에서도 쉴드를 쳐주긴했죠. 준비기간이 너무 길어서. 까먹었을거다.. 강변도 저정도밖에 쉴드를 못쳐줬습니다.. 말 다했죠.
    부처 사람들이 협조 안해줬다? 개소리죠. 이미 준비는 몇달전에 끝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16 20:57
    No. 13

    대체 무슨 생각으로 장관자리에 올려놨는지 의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3.09.16 20:57
    No. 14

    무능한 것은 조직의 힘을 빌려서 덮을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동안 많은 장관들이 그렇게 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이 사람은 장관의 업무를 수행하려는 의지가 안 보입니다. 청문회 당시 웃음으로 얼버무리려는 그 자세를 보고 참으로 개탄했습니다. 물론 그런 행정가가 정신이 비뚤어진 사람보다는 낫지만 그것도 많이 의심이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9.16 21:35
    No. 15

    약간 다른글을 올려 봅니다.
    일본도 수산물을 수입해서 먹습니다.
    일본에 들어가는 국산 수산물은 엄청 까다롭게 검사합니다.
    즉 일정 수준이 되지 않으면 아예 운반비는 커녕 퇴짜를 놓아서 다시 싣고 와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느 어부의 실화를 듣다 보면, 일본처럼 자신의 입에 들어가는 재료를 꼼꼼하게 살피는 족속은 없습니다.
    반대로 자신들의 물건은 아무이상없다고 쌩거짓말을 해서, 팔아 먹자는 수작이 뻔 하네요.

    게시글 잘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292 무협고수의 내공을 줄(J)로 따진다면 몇이나 될까 +23 Lv.96 강림주의 13.09.12 1,994
208291 흠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9 Lv.64 가출마녀 13.09.12 1,764
208290 호모포비아는 죄가 아닙니다. +6 Lv.10 요하네 13.09.12 1,679
208289 눈에 거슬리는 표현? +8 Lv.9 옐리아 13.09.12 1,522
208288 8시발 비행기라 5시에 일어나야합니다. +5 Lv.14 몽l중l몽 13.09.12 1,403
208287 해황기 감탄과 아쉬움 +8 Lv.60 카힌 13.09.11 1,685
208286 생각해보니 오늘이 +3 Lv.14 몽l중l몽 13.09.11 1,446
208285 ㅋㅋㅋㅋ 회사에서 4대보험을 가입 안 했었어요. +16 Lv.34 쏘르 13.09.11 2,051
208284 기이한 조회수 +8 Lv.46 점소이99 13.09.11 1,693
208283 전, 누나가 좋아요. +14 Lv.1 [탈퇴계정] 13.09.11 1,765
208282 마블링이 많은 소고기가.... +25 Lv.97 윤필담 13.09.11 2,387
208281 저는 변태 페도필리아입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겠읍니다. +28 Lv.26 [탈퇴계정] 13.09.11 2,980
208280 뜬금 없지만 인상 깊었던 노래 한곡 소개합니다 Lv.30 자견(自遣) 13.09.11 1,556
208279 헤드셋 많이들 쓰시나요? +7 Personacon NaNunDa 13.09.11 1,811
208278 롤] 현실을 직시해 버렸.. +2 Lv.55 영비람 13.09.11 1,605
208277 랜스차징을 봤습니다. +2 Personacon 엔띠 13.09.11 1,935
208276 세계의왕 11권 나왔네요~ +3 Lv.51 사바나캣 13.09.11 2,889
208275 석공무림처럼 +6 Lv.60 카힌 13.09.11 2,642
208274 흑야에 휘할런가 출간됐군요 +6 Personacon 용세곤 13.09.11 2,074
208273 하하하... 날라갔다... 모두 다... +8 Lv.66 크크크크 13.09.11 1,709
208272 좋은 표현법을 골라주세요. +3 Lv.8 풍미 13.09.11 1,582
208271 소는 남이주면 먹는다는 말이있나봐요? +9 Personacon NaNunDa 13.09.11 2,192
208270 아싸 친구가 피자사온다요! +8 Personacon 마존이 13.09.11 1,847
208269 흨흨 툼레이더리부트하는데 흨흨흨흨 +3 Personacon 마존이 13.09.11 2,061
208268 혹시 이런 소설 있습니까? +5 Lv.55 진찰주 13.09.11 1,777
208267 꿈을꿨는데요 ㅣㅣㅋㅋㅋㅋ +2 Personacon 마존이 13.09.11 1,709
208266 헨더슨에 굴욕 안긴 페티스…장기집권 체제 구축하나 +2 Personacon 윈드윙 13.09.11 1,892
208265 반나절만에 홀몸으로 30만 유저의 카페를 부순 테러범의 ... +22 Personacon PielunA 13.09.11 3,522
208264 나를 사랑하자 +5 Personacon 히나(NEW) 13.09.11 1,624
208263 흔한 장인 정신.avi +10 Lv.77 새벽고양이 13.09.11 2,15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