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석공무림처럼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3.09.11 17:51
조회
2,641

최근 석공무림을 읽고 느낀점

완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더군요.

 

믿고 보는 소수의 작가분들 빼고는

완결 나오는거 보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 작품입니다.

 

문피아 연재 분량까지는 상당히 호감을 갖고 보던 작품이

출간되면서 기연과 깨달음이 계속되고,

정해진 장소내에서 반복되는 장면연출이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는군요.

 

권수로는 5권이면 충분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어서 나한의 황금수를 보았는데,

명불허전이긴 하나 내용 대비 적정권수를 넘긴 느낌입니다.

 

풀어야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 수십권이 넘어가도

앞으로 다 다룰 수 있을지 걱정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중반부터 이미 끝이 예견되는데도 불구하고 권수는 한참 남은 작품이 있습니다.

 

황금수는 8권정도에 이미 완결이 보이는 상황이었는데

15권까지 나왔더군요.

 

분량이 과합니다.

제가 보기엔 10권 정도면 적당해 보이더군요.


Comment ' 6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09.11 17:52
    No. 1

    그놈의 줄줄주주주주줄 고무줄 마냥 권수 늘리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09.11 17:55
    No. 2

    맞아요. 좀 과한 느낌이 듭니다. 이소파한이나 안드로메다처럼 엄청난 분량임에도 전혀 루즈하지 않게 하는 작품이라면 결제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수 있어서 작가님 이름을 기억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영비람
    작성일
    13.09.11 18:56
    No. 3

    석공무림 후반부에는 아예 주인공이 없던것 같던 기억이 나네요.
    제대로 읽지 못한건지 쨋든 제 기억속에는
    후반부에 주인공 사라졌다 완결권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걸로 기억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9.11 18:57
    No. 4

    나한세 라고 불리죠;; 나한세 작가에겐 더 기대할 게 없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그 분은 예전 하오대문 시절이 리즈시절이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9.11 19:46
    No. 5

    석공무림은 봉황송 작가일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9.11 20:37
    No. 6

    주인공 안나오면 진짜 책 던져버리고 싶죠.
    예전에 절대신존이란 책 보는데...
    5권인가에선... 주인공이 1/3챕터쯤 나오죠.
    진짜 욕나오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292 무협고수의 내공을 줄(J)로 따진다면 몇이나 될까 +23 Lv.96 강림주의 13.09.12 1,994
208291 흠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9 Lv.64 가출마녀 13.09.12 1,764
208290 호모포비아는 죄가 아닙니다. +6 Lv.10 요하네 13.09.12 1,679
208289 눈에 거슬리는 표현? +8 Lv.9 옐리아 13.09.12 1,522
208288 8시발 비행기라 5시에 일어나야합니다. +5 Lv.14 몽l중l몽 13.09.12 1,403
208287 해황기 감탄과 아쉬움 +8 Lv.60 카힌 13.09.11 1,685
208286 생각해보니 오늘이 +3 Lv.14 몽l중l몽 13.09.11 1,446
208285 ㅋㅋㅋㅋ 회사에서 4대보험을 가입 안 했었어요. +16 Lv.34 쏘르 13.09.11 2,051
208284 기이한 조회수 +8 Lv.46 점소이99 13.09.11 1,693
208283 전, 누나가 좋아요. +14 Lv.1 [탈퇴계정] 13.09.11 1,765
208282 마블링이 많은 소고기가.... +25 Lv.97 윤필담 13.09.11 2,387
208281 저는 변태 페도필리아입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겠읍니다. +28 Lv.26 [탈퇴계정] 13.09.11 2,980
208280 뜬금 없지만 인상 깊었던 노래 한곡 소개합니다 Lv.30 자견(自遣) 13.09.11 1,556
208279 헤드셋 많이들 쓰시나요? +7 Personacon NaNunDa 13.09.11 1,811
208278 롤] 현실을 직시해 버렸.. +2 Lv.55 영비람 13.09.11 1,605
208277 랜스차징을 봤습니다. +2 Personacon 엔띠 13.09.11 1,934
208276 세계의왕 11권 나왔네요~ +3 Lv.51 사바나캣 13.09.11 2,889
» 석공무림처럼 +6 Lv.60 카힌 13.09.11 2,642
208274 흑야에 휘할런가 출간됐군요 +6 Personacon 용세곤 13.09.11 2,074
208273 하하하... 날라갔다... 모두 다... +8 Lv.66 크크크크 13.09.11 1,709
208272 좋은 표현법을 골라주세요. +3 Lv.8 풍미 13.09.11 1,582
208271 소는 남이주면 먹는다는 말이있나봐요? +9 Personacon NaNunDa 13.09.11 2,192
208270 아싸 친구가 피자사온다요! +8 Personacon 마존이 13.09.11 1,847
208269 흨흨 툼레이더리부트하는데 흨흨흨흨 +3 Personacon 마존이 13.09.11 2,061
208268 혹시 이런 소설 있습니까? +5 Lv.55 진찰주 13.09.11 1,777
208267 꿈을꿨는데요 ㅣㅣㅋㅋㅋㅋ +2 Personacon 마존이 13.09.11 1,709
208266 헨더슨에 굴욕 안긴 페티스…장기집권 체제 구축하나 +2 Personacon 윈드윙 13.09.11 1,892
208265 반나절만에 홀몸으로 30만 유저의 카페를 부순 테러범의 ... +22 Personacon PielunA 13.09.11 3,522
208264 나를 사랑하자 +5 Personacon 히나(NEW) 13.09.11 1,624
208263 흔한 장인 정신.avi +10 Lv.77 새벽고양이 13.09.11 2,15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