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게임회사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2D게임과 3D게임..

간단하게 정리하면

 

2D로만 구성된 게임을 2D게임이라고 합니다..나머지

 

캐릭터등 게임방식이든  뭐든 3D가 들어가면  3D  게임이라고 합니다.

 

2.5D는 2D 그래픽을 마치 3D 그래픽처럼 보이도록 구현된 게임이 2.5D 입니다.

 

3D 게임은 간단하게 X,Y,Z축을 갖는 게임을 말하자면 2D는 X,Y축

 

즉 2D게임은 던파나, 1942 같은 게임을 말합니다. 그리고  롤은

 

당연히 3D게임이고요

 

[메앓]

뭐 언어나 개념의 차이는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3D 그래픽에 2D 게임 진행 운운하는 것도 그저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문젠 그 관점이 지독하게 협소하고 관념적인 부분이라 범용성을 얻기 어렵다는 거겠지요.

[조원종]

나타났다!드디어 전문가가 나타났어!

[[탈퇴계정]]

전문가다! 전문가가 나타났다!

[[탈퇴계정]]

'게임플레이까지 3D로 구현한 게임'들은 뭐라고 부르나요?
그냥 다 똑같이 3D게임인가요?

대부분 FPS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중에서도 와우나 아이온 이런 게임들은...
실제 플레이어들에게 3차원 플레이를 할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롤이 3D라...그냥 윗단계에 있는 게임들을 깎아내려서 같은 게임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3D 게임플레이까지 구현한 게임'들에 대한 다른 용어가 있나요?

[[탈퇴계정]]

좀 심하게 돌직구 던지자면...

윗단계에 있는 게임들이나 내가 만들고 있는 게임이나 다 똑같다.
이말을 하고 싶은것 같네요.

[게지흐트]

네. 그냥 3디 게임입니다.
왜냐고요? 3디 엔진을 사용하면 게임플레이까지 3디로 구현하는건 어떤게임이든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기획의도상 필요없기때문에 구현하지 않았을뿐이죠. 즉, 딱히 구분해야할 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근데 왜 3D적 게임플레이에 집착하시죠? 그건 그냥 '룰'일 뿐이잖아요. 게임의 재미를 위해 필요하면 넣을수도 뺄수도 있는요소인데 구지 2디니 3디니 구분해야할 필요가 있는건지는 15년차 현업 개발자 입장에선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덴파레]

문제의 끝이 보인다! 해결의 빛이 보인다!

[적안왕]

전!

[[탈퇴계정]]

문!

[그믐달아래]

가!

[二月]

만!

[그믐달아래]

쉐이!

[이설理雪]

오오~

[[탈퇴계정]]

게임회사 다닌다고 전문가는 아닌데요;;

예를 들어...
소위 GM이라는 분들은 골수 게이머보다 게임 더 모르고요.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는 더더욱 모르죠.
총디렉터나 되면 모를까 ㅡㅡ;

[덴파레]

지엠은 게임마스터고 프로그래머라고 하면 말이 달라지죠. 어째거나 욕 먹는 건 마찬가지인 직업

[vitaminB]

뭐랄까 굉장히 고집이 있으시네요. 이런 논리면 우리 모두는 한국어를 쓰지만 국어의 전문가가 아니므로 남의 오타같은 것도 지적하면 안되겠네요. 한국어를 정말 좋아하는 외국인이 우리보다 더 한글을 잘 알수도 있자나요. 국어 전공하는 박사쯤 되면 모를까요?
근데 우리는 국어 전문가는 아니지만 자주 지적하는데요?

[[탈퇴계정]]

네 국어 전문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국어 지적할수 있죠.
제가 말하는건, 게임회사 다닌다고 게임전문가 아니라는 말이었는데요?

오히려 게임회사 다니면, 일부분만 담당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골수 게이머보다 게임을 더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말입니다.

[[탈퇴계정]]

아 결국 같은 말이에요
3d게임이라 쓰고 3d그래픽게임 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즉 바둑알을 3d입체화 하면 3d바둑 이라고 부른다 이거죠

[ANU]

결론
모니터에 등장한 그림이 입체감을 가진다면 3D, 입체감이 없다면 2D
물론 진정한 3D는 밖에 나가면 둘이 손잡고 걸어가는 얼어죽을... 인간들이 3D

[적안왕]

그건 ; . ;

[[탈퇴계정]]

정확히 하자면, 저도 방금 배운 거지만 게임 내에서 실제 활보가 가능한 공간이 존재하면 3D, 공간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두었다면 2D라고 하는군요.

[그믐달아래]

그 그건 환상이 아니었나요? 그게 밖에서 볼 수 있는 현실이었던건가요 제길슨...

[청청루]

아..... 좀 제대로 정리되지 않긴 했지만 토론마당에 글 써놨는데 끝나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