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인구는 롤이 40%쯤 될까요?

아주 국민게임이 되어버렸네요.

북미때부터 하던 유저라 이 게임이 어느정도 흥할거라고 확신은 했었습니다만 이 정도라니...

다 좋은데 다른 게임들이 롤에 묻히는 감도 있네요 @_@...

뭐 슬슬 롤의 열기도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긴 합니다만...

[[탈퇴계정]]

잘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롤만 하는 사람보단 롤과 동시에 다른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피즈]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제 주변에도 사이퍼즈랑 같이 하는 친구들 있고...

[vitaminB]

롤은 아직도 성장 중 아닌가요? 이번 롤드컵 분위기 정말 대단하던데요.
대한민국으로 한정지어도 롤챔 시청하는 인원이 나날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알고 있어요.

[피즈]

앗 그래요? 빨리 다른게임 나와라 갈아타게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줄 알았더니;

[[탈퇴계정]]

뭐랄까 우리나라가 특히더 심한 편이죠 편중현상
드라마든 소설이든 게임이든 이것이 재밌다더라 하면 우~ 이장르가 잘나간다더라하면 우~
인구가 적어서 어쩔수 없는듯해요

[피즈]

국민OO되기 참 쉽죠.

[[탈퇴계정]]

맞아요. 순식간에 브론즈가 국민호구(…)도 됐고.

[청청루]

아마 라이엇 게임에 가입한 사람은 게임인구의 80%는 될 것 같아요.
그 중 지금 롤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롤을 싫어하겠죠. 욕하는 게임이라고.

[[탈퇴계정]]

욕하는건 둘째 치고
처음 접해서 한 5레벨정도 됐을까요 갑자기 제가 하고싶은 캐릭을 골랏더니 고르지 말라더군요 뭐 정글이 미들이 어쩌고 하는데 30~40분을 투자하는데 하고싶은 캐릭으로 할수 없는게 맘에 안들어서 접었죠.

[저거광팬]

aos가 그래도 전략이 필요한 게임이라서 스타에서 일꾼 좋다고 일꾼만 뽑으면 지는것처럼 어쩔수 없는듯...

[별빛밤하늘]

롤... 처음 해봤다가 몇 번 실수했더니 모든 팀원 분들이 제 부모님 안부 물어보시고 제 건강 걱정을 하시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셨죠.
저는 너무 가슴 뭉클한 나머지 롤을 끊고 롤의 박애정신을 본받아 세상에 사랑을 전파하며 살아가기로 했지요 :)

[무우우사]

먼가 가슴 따뜻한 이야기네요 훈훈하다..

[씁쓸한]

아주 훈훈한 게임이죠

[씁쓸한]

ㅎㅎ 나이먹고 할만한 게임은 아님

[샤브샤브]

다양한 한국의 욕을 접할수 있죠
그래서 때려쳤음
지금 생각하면 잘한거 같네요
어차피 맵하나에 8~10캐릭놓고
욕하면서 하는 보드게임 종류라서요
체스나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