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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
13.10.04 01:35
조회
1,113

 

자신의 글이 일정 경지(?)에 오르면 사명감을 가지고 쓰나요?

 

초보인들에게

글 한 편 5000자 쓰기도 게으르고 내가 왜 쓰고 있나 이런 경우가 있고 나중에 쓰자. 놀다와서 써야지.. 이런 게 많은데..

 

일정 수준에서 독자들에게 인기(조회수 폭발)를 끌고 관심을 많이 받고 그러면

 

사명감? 그런 게 생겨서 없던 글심도 생겨서 막 써지고 그러나요?

 

없던 불사의 힘이 생겨나서 쓰게 되는지 그게 알고 싶네요?

 

독자들이 나를 알아봐주기 시작했다 하면서 카타르시스(희열)를 느끼면

 

술먹거나 게임하거나 그런 노는 시간도 버리고 글을 쓰는 시간을 더 보내게 되는지요?

 

인기 반열에 오른 작가님들의 세계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Comment ' 5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10.04 01:40
    No. 1

    인기반열은 아니더라도 글이 완성되가시는 것 같은 분들 몇 분을 보니...
    전혀요. 똑같으시더라고요. 물론, 정말 그러신 분들도 계신 것 같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포대기
    작성일
    13.10.04 01:54
    No. 2

    5천자라 참 많네요 전 보통 4천 겨우 넘기는 지라 그 이상 쓰기 어렵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10.04 02:09
    No. 3

    어느정도 그럴때가 있습니다.... 다만 그게 그리 오래가진 못하더군요.
    나중에가면 조횟수라는 건 크게 의미를 안두게 되고 댓글이나 추천같은 게 훨씬 의욕을 주게 되더군요. 뭐 댓글이 달려도 다 비슷비슷하게 잘보고갑니다 그것도 수가 줄어들면 의욕상실이죠. 조횟수는 차치하더라도. 뭐 저도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일
    13.10.04 02:26
    No. 4

    티그리드님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3.10.04 09:00
    No. 5

    작가도 사람인데 한결 같을수는 없는 법이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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