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홀로 인터넷으로 자세 보고 하는 운동에 한계가 온 듯합니다.
올 중순까지는 보충제라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도 없으니.....
(날마다 계란 4개씩 삶아먹고는 있지만... 딱히 변화는)
중량 늘리려고 해도 한 번 어깨가 삐긋하는 바람에 그것도 힘들고......
(팔굽혀펴기도 안 하는 중이랍죠)
횟수만 늘리다보니 어느새 운동하는데 2시간 넘게 걸리는 시기가 오더군요.....
운동하는 부위와 자세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저 한 가지 운동을 너무 횟수 많이 하는.........
근데 그래놓고도 근육이 땡긴다거나 하는 직접적 효과가 안 느껴지는...
물론 지속적으로 하면 뭔가 변하기는 하겠지만
왠지 효율성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애초에 운동하는 목적이 몸짱되려는 것은 아니었기에 상관은 없으나...
이대로 현상유지만 하면 되는 것인가......
최소한 임금님(王)은 뵙는 편이 좋으려나...
임금님 뵈려면 기존의 웨이트에서 벗어나서 유산소도 병행해야 할 텐데...
큽... 어디 마라톤 대회 없나....
등산 가려고 해도 뭐 생각나는게 동네 소래산밖에 없으니 ㅡ.ㅡ
애초에 다른 산은 가본 적도 없고... 어린 시절에는 가봤지만 기억도 안 나...
집에서 아랫집에 피해 안 주면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없으려나요.
버피테스트인가 말고(그거 할 자리가 없음. 방이 좁음...)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