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와 동생이 아부지에게 잘 설명해야 될 텐데 말이죠.
안 그럼 저, 앞으로 일년은 집에 못 가고 가더라도 아부지 피해
다녀야 될 상황이 된단 말이죠. 제 성격이 아부지를 닮았나
꽁한 일은 죽을 때까지 우려 먹습니다.
어째거나 어디로 갈지 정했으니 나머진 언니에게 맡기고
전.............................
문경이 뭐가 유명한가 검색하고 있어요.
구경도 좋지만, 일단 먹는 걸로;
여행의 진미는 맛 여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일단 여행지 선정에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뭐가 맛이더라.)
리조트 근처 맛집 찾는 중이에요.
냠냠이 넘 좋아요.
덧.티비나 어디서 뭐가 참 유명하고 맛있다고 하면 가요. 춘천 닭갈비, 안흥 찐빵, 경주 황남빵(경주빵) 안동 간고등어, 나미나라 허브쿠키, 상주 곶감, 영덕 대게 등등.
덧.이상 여행은 먹기 위해 간다고 생각하는 덴 냥이었습니다.
덧.놀이공원 가서 너무 먹는다고 구박하지만, 먹기 위해서 가는 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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