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을 새로 받으니까 듣기가 추가 되었더라구요. 얼른 해봤죠.
ㅋㅋㅋ
리디북스에서 읽어주기 목소리랑 똑같아요. 같은 프로그램인가봐요
근데 듣기 프로그램은 이걸 녹음해서 들려주는게 아니라 한글자 한글자 읽은 걸 조합해서 하는 방식이라서 느리게 읽으면 더 이상하거든요.
가끔 버스에서는 눈 아파서 듣기로 이북을 듣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러 좀 빨리 읽게 합니다.
조금 놓칠 수도 있지만 그게 낫거든요.
아쉽게도 시험버전인지 속도조절이나 다른 기능은 하나도 없어서 그냥 들었어요.
여러편을 합쳐서 들을 수 있게 하든가, 뒤에 후기는 뺀다던가 하면 좋겠지만 그건 확실히 좀 돈을 더 쓰거나 프로그램이 방대해지겠죠.
하지만 속도조절은 확실히 됐으면 합니다.
다른 들어보신 분들은 어떻던가요?
“ ”나 ‘ ’를 들을 수는 없기 때문에 이게 말하는 건지, 그냥 지문인지 헷갈릴 수도 있고 해서 역시 읽기가 훨씬 좋지만 듣는 것도 나름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버스에서 읽으면 눈 나빠진다고 들어서 자제하려 하는데 못 참고 보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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