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쓴 이후 가장 모욕적이고 화가나는 일을 겪었습니다. 서재를 가보니 댓글이 엄청 많이 달려있단 표시가 되있더군요. 누군들 안그렇겠습니까만 댓글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드백입니다. 즉각적으로 글에 대한 감상을 남기시는거니깐 날것 그대로의 반응이라는 생각때문이죠.
그런데 이분 모든 댓글이 똑같습니다. 음 그래 이벤트중이니 댓글은 달아야겠고 딱히 할말이 없으니 별 수 없겠지 하고 넘기려는데 댓글 단 시간이 이상하네요.
모든 댓글이 4초에서 5초 간격으로 작성된겁니다. 이거 상품이 문피아 골드로 알고있는데 다른 유료연재글을 위해 제 글은 아예 한글자도 읽지않고 댓글을 달았네요. 네 뭐 제 글이 읽을 가치는 없지만 상품이 필요한거라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분은 심지어 프롤로그 조차도 제대로 읽지않았어요. 굉장히 모욕적이고 화가납니다.
이번 이벤트 분명히 잘못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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