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근에 알바를 시작한 호뿌입니다.
예, 제목 그대로입니다.
알바와 글쓰기를 병행하려니 진짜 죽겠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몸이 축나는 게 진짜로 느껴져요.
다행히 알바하는 곳에서 비타500같은 피로회복제를 제공해주기에 일단 도중에 쓰러지진 않지만......
후우.
최근엔 자려다가 코를 만졌더니 코피가 나오더군요.
진짜 소설같은 상황이라 저도 놀랐습니다.
이대로라면 제가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셋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첫째, 글을 접는다.
둘째, 알바를 접는다.
셋째, 둘 다 포기하지 않고 과로로 쓰러진다.
이렇게 듣고 보니 참으로 암울한 선택지뿐이군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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