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식의 소설, 드람, 영화 말고,
이제 나올만큼 나왔으니
아예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은 어떨까 싶네요.
즉, 좀비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져 지구 인구의 99%가 죽고,
완전히 황폐화된 지구.
1. 좀비바이러스를 본래 퍼트린 종자들이 50년이 지나 지하 공동체에서 세상으로 나온다.
2. 전멸해 있을 줄 알았던 지구인 중 일부가 생존하였고, 좀비바이러스는 박멸되고 말았다.
3. 좀비바이러스는 극복되었지만 그 중 일부는 현생인류와는 다르게 진화했고, 대부분은 소소한 능력을 가지게 되고, 다시 그 중 일부는 강한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또 다른 일부는 몬스터처럼 변했다.
4. 공동체에서 나온 종자들이 가진 기술과 생존해서 진화한 인류가 격돌한다.
5. 음모종자는 아니지만 우주선을 발사해서 우주정거장에 피신 가 있던 인류가 돌아오면서 변수가 된다.
6. 또다른 변수로는 문명을 보유한채 능력자로 변신한 무리와 달리, 일부 지역에서는 문명을 잃어 버렸지만 육체적으로는 더 강해진 비밀스러운 무리가 등장한다.
..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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