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제 서재를 들락날락 거리던 중 어떤 분이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제 글이 일본의 모 작품과 매우 흡사하다고요.
확실히 그 부분은 저도 많이 고민하던 문제입니다.
예전에도 그 문제때문에 한 번 쓰던 글을 접었죠.
최근화에선 그러한 유사점을 없애기위해 노력했지만 역시 그 잔재가 남아있나보더군요.
그렇다고 당황스럽진 않습니다.
글을 쓰면서 이런 지적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고 지금 심정도 올 것이 왔구나라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이것도 시련이라면 뛰어넘어야죠.
저도 제 글이 표절작으로 취급받는 건 달갑지 않으니, 최대한 저만의 오리지널을 살린 스토리를 써야겠죠.
물론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진 모르지만 한 번 열심히 써볼랍니다.
이상입니다.
PS. 원펀맨 재밌어요. 안 본 사람은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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