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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말을 해도 이해하질 못합니다.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
15.03.10 20:07
조회
1,694

연중작이 많아야, 비율이 어느정도 이상이어야 문피아가 대응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천 편중에 한 편이 연재중지 했습니다. 그럼 그 한 편의 독자는 보호받을 가치가 없습니까? 내 돈은 새 돈이고 남 돈은 똥 묻은 돈입니까?


애초에 그 비율이 도대체 왜 중요하다는 겁니까? 세상 사람이 백명인데 아흔 아홉명이 잘산다고 나머지 한명이 굶어죽어도 됩니까? 도대체 비율이 높아야 대응한다는 생각은 뭔 얼척없는 사상인지 진짜 궁금하요.


또한, 연재중지의 종류가 휴재, 포기입니다. 무엇이 됐든 올라와야 되는 날에 올라오지 않으면 연재중지입니다. 그게 휴재인지 포기인지가 왜 중요합니까? 독자는 개개인의 인내심에 따라 일주를 기다릴 수도 있고 일 년을 기다릴 수도 있는 겁니다. 애초에 독자와 약속을 깬 게 잘못이지요. 그 깨진 약속에 불만을 표하는게 잘못이 아니란 겁니다.


뭐가 문제인지 이래도 이해못하실 분이니 답답합니다만 다시한번 정리합니다.


가운비님이 든 예시로 시즌제 드라마는 이것과 다릅니다. 태극검제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되는 텀이 긴 것이 아니라 태극검제 1부가 마무리 되지 않은 겁니다. 마무리하기로 해놓고 안한거란 말입니다.


그리고 휴재인지 포기인지 구별하라 했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요.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 안 맞기로 약속했는데 그 사람이 약속을 깨고 당신을 때렸소(연재 하기로 해놓고 중지). 그렇다면 전치 2주인지(잠시 휴재인지) 전치 8주인지(잠수인지) 사망인지(포기) 중요하지 않다는 거요. 애초에 맺은 첫 약속을 깼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전치 2주면 용서하고 8주면 합의금 받고가 중요하지 않다고요. 머리로 생각이란 걸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Comment ' 66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5.03.10 20:10
    No. 1

    태국에 사신다더니 많이 이상해지신 듯요. 그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0:12
    No. 2

    생각과 생각이 부딪히면 깨지는 쪽이 있을 겁니다. 그냥저냥 넘어가고 싶어도 계속 저렇게 이상한 논리로 접근하려 하는 것은 혼자면 문제가 없지만 다른 이들까지 선동해서 연중 비율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게 문제라 화가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0:10
    No. 3

    또 제 글에는 답변도 제대로 못하네요. 애초에 이번 유료 논쟁의 시발점이 저였고 저 분이 제 글을 읽고 반하는 글을 써서 제가 다시 반박을 하지만 매번 제 반박 글에는 답변을 못하고 새 글로 다른 부분을 지적해서 여전히 자신이 옳다고 정신적인 승리를 하려 하시네요.

    저는 관대하지 못해서요. 어떤 말을 해도 반박할테니 전화하시던가 제 글에 계속 반박을 해주세요. 제가 옳다고 주장하진 않겠지만 가운비님이 틀렸다는 말을 지속적으로 주장할 근거와 자신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0:14
    No. 4

    글 중간에 하오체가 존재합니다. 제가 빠르게 글을 쓰다보니 다시 보지 못하였네요. 하오체어 대한 부분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5.03.10 20:19
    No. 5

    그 분 겪어봐서 아는데 이렇게 싸우고 난 뒤에 나중에 또 은근슬쩍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또 나타납니다,정담에.그냥 무시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로워요.아주 많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3.10 20:20
    No. 6

    죄송하지만 비율로 따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100개의 제품을 판매했는데 1개가 고장났으면 그게 제조사 책임인지 구매자가 잘못 사용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오히려 99개 제품에 이상이 없다면 구매자 잘못이겠죠.

    근데 100개 제품 중 99개가 고장나고 1개가 멀쩡하면 1명이 잘하고 99명이 잘못한 게 아니라 그냥 제품에 이상이 있는 거겠죠.

    수많은 제품을 파는 기업이 1개에서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리콜 같은 대처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10 20:27
    No. 7

    100개 전량 리콜이 아닌 1개 제품에 대한 AS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5.03.10 20:28
    No. 8

    비유가 잘못되었네요. 일단 동일한 제조사도 아니고, 지금은 연중한 작가에게 잘못이 명백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작가들 본인이 자기변호조차 포기했죠. 그리고 쟁점은 추가적인 의무나 잘못이 문피아에 있느냐를 따지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3.10 20:58
    No. 9

    100명의 작가 중 1명이 연중했으면 그 작가가 문제겠지만,
    100명의 작가 중 99명이 연중을 하면 시스템상 연중에 대한 제재가 없기 때문일 수 있죠.

    사람 죽였을 때 닥치고 무조건 사형이라고 해도 사람 죽일 사람은 죽입니다.
    극히 적은 소수의 인원들이 행하는 돌발행동은 법이나 규제로 막을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10 21:18
    No. 10

    막을 수 없으니 그 후의 대책을 논의해야겠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0:31
    No. 11

    비율로 따지면 안됩니다.

    1. 동일제조사가 아니다.
    2. 한 편만 연중되었어도 그 작품에 대한 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져야 한다.
    3. 스무작품이 연중되어도 유료독자 중 그 연중작을 하나도 보지 않는 경우가 있고 하나가 연중되어도 그것만 보는 독자가 있을 수 있다.

    소비자보호는 동일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3.10 22:05
    No. 12

    왜요 미국에서는 재네시스 2만 6천대 싹다 리콜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5.03.10 23:15
    No. 13

    퍼블리셔는 독촉할 의무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쿠데타1
    작성일
    15.03.11 14:56
    No. 14

    비율은 아닌것 같아서요..
    G마켓으로 가정하고...입점한 상점(작가)중 한곳에서 썩은 사과를 팔았고 고객이 항의를 하면 해당 상점은 그에대한 처리를 해야 하고 무대뽀 응대시 G마켓에서 제재가 가해집니다.
    G마켓에서 99개의 상점은 잘하고 있고 1개의 상점이 문제라고 그에 대한 대응책을 만들지 않는건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10 20:26
    No. 15

    한 편이어도 대응해야죠...
    비율에 따라 대응 방식이 다를 순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0:33
    No. 16

    비율에 따른 대응책이 필요하지 않고 각각의 독립된 개체로 봐야 합니다. 모 아니면 도 입니다.

    단지 여러작품을 연중한 경우 페널티가 더욱 강해져야 한다는 것엔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10 20:35
    No. 17

    ???
    각각 독립된 개체죠.
    전체 작품 대비 연중작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대응 방식이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0:38
    No. 18

    그 부분은 저와 생각이 다르신듯 합니다. 근데 그 비율이 넘어가면 처벌수위가 달라지는 부분도 고려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10 20:44
    No. 19

    ???
    뭔가 엇나가는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모신나강
    작성일
    15.03.10 20:31
    No. 20

    이를 악용하는 몇 몇 작가들은 수준이하요, 작가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만.
    몇 몇 글을 보면 그냥 슈퍼갑질을 하고 싶어하는것 같소.
    연중에 대해 시스템적 제제안을 마련하는것에 대해 찬성이오.
    하지만 지금 늘어놓는 말들은 그냥 작가에 대해 갑질을 하고 싶다 이말로만 들리오.
    과유불급이라 뭐든지 과하면 모자란만 못하오.
    백원이라는 돈은 그 편을 읽으며 함께 기뻐하고 슬퍼했다면 그 값어치를 충분히 다했다고 보오.

    사람일을 어찌 사람이 다 알 수 있겠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 질 수 있는법이며 물고기도 익사 할 수 있는 세상이오. 지금 시스템적 제제가 없다면 독자 스스로 자정하여 그런 작가들을 도태시키는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하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10 20:34
    No. 21

    그것을 이래를 못한다는 식으로 하면 본인도 이해를 못하고 댓글 다시는 듯 합니다.
    쓰신 글은 이해 해도 주장하는 의견은 받아 들일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하여간 저는 그렇습니다.
    본인도 역시 가운비님 의견을 받아 들일 생각없으니까 자꾸 이런 글을 올리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0:36
    No. 22

    받아들이냐 안받아들이냐가 아니라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입니다. 옳다면 받아들일지 안받아들일지 결정하지요. 그러나 비율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는 건 옳지 못한, 다시말해 그릇된 의견입니다.

    그릇된 의견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이지 의견이 옳지만 못받아들이겠다고 글 쓴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 파악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10 20:39
    No. 23

    그 옳다 그르다고 이야기 하는것은 본인의 기준에 따른 본인의 의견이죠. 다른 사람은 다르게 느낄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0:43
    No. 24

    민주주의 사회에서 평등은 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할 가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정 비율이상 될 때까지 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것은 그 때까지 피해를 입는 소비자를 공정히 보호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는 공평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그릇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이 동의한 질서에 어긋나기 때문에 옳지 못하다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10 21:40
    No. 25

    현대 사회가 민주주의 이념을 정확하게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가요? 민주주의 사회의 모든 성원이 민주주의 사상에 대해서 동의 할까요? 민주주의 사회의 사상에서 모든 사상적 내용이 단 한가지로 정의 되어 있을까요? 민주주의 이념, 자유에 대한 이념, 평등에 대한 이념 등등 이런 사상적 이념은 어느 정도는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이념이 사회적 성원 전체에 동일 형태로 공유 되고 동의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고 개념적으로 약간씩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그 적용에 대해서도 각종 의견이 다를 수 있죠. 그리고, 모두가 이상적인 사상과 이념에 동의해서 그런 식으로 현대 사회가 돌아 간다고 보시지는 않겠죠. 그래서 그것이 사회구성원의 동의한 질서에 어긋나서 옳지 못하다는 의견에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부가적으로 절대 평등은 태어나고 자라나서 사는 모든 것에서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또한, 현 상황에 대해서 소비자 중에서도 해당 사항을 피해로 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옭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1:43
    No. 26

    그게 정확히 지켜지고 있지 않다해서 지켜야될 가치가 없는것은 아닌 것 같아요. 모두가 동의하지 않는다 해도 사회를 이루는 기본 가치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므로 이곳에서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03.10 20:39
    No. 27

    다른 사이트들의 대처는 어떤가요? 모범사례가 있다면 따라하면 될텐데... 유료연재도 다른곳을 좀 따라하는식으로 했으면 먼저한쪽에서 먼저 일들이 일어나는법이니 대처도 쉬웠을텐데... 근본적으로 다른방식인지 모르겠지만 잘되있는곳을 따라하면 될것 같습니다.

    아니면 애초에 유료연재자체가 연중을 해결하기보다 피해보상을 주는것같은 해결밖에 다른곳도 못한다면 방법이 없을것 같네요. 문피아가 이런글을 적을곳이 있고 다른곳은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다던데 얼마나 서로 차이가 나는지도 궁금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5.03.10 20:52
    No. 28

    제가 아는 곳은 북큐브와 조아라 뿐인데, 조아라의 경우에는 편당 방식보다 정액제가 대세라서 연중작품이 있어도 크게 이슈가 안 되는 것 같아요. 정액제 작품은 연중되도 작가 개인한테만 불만을 표시하는 수준이고, 편당 과금방식의 글들은 숫자도 워낙 적고 독자도 적어서 관심이 적은 느낌이죠.
    그리고 북큐브는 커뮤니티 활성화 자체가 안 되는 분위기라서.. 게시판 가봐도 조회수 두자리 글도 몇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0 21:17
    No. 29

    비율로 귀책사유를 따지는 것은 이런 점에서 합당한 부분이 있어요.
    문피아의 귀책사유라면 문피아한테 합당한 보상을 받아야되는거구요.
    작가의 귀책사유라면, 독자는 문피아에게 따져서 작가로 하여금 독자분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면 되요.

    가운비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중 공감하는 부분이 유료연재자체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면, 성실연재하시는 작가분들도 간접적 피해를 입게되니까요

    그런 분위기를 만들지는 말아야겠죠.

    하지만 어쨌건 문피아 운영진이 스스로 인정했다시피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명명백백히 드러난 사실이니...


    1년전에 비해서 어떤 부분이 과연 달라질려나 궁금하긴 합니다. 아직 어떤 후속공지도 안올라왔지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0 20:46
    No. 30

    전량 리콜이냐 부품교체냐 다른 혜택이냐...
    교환이나...
    사안에 따라 다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5.03.10 21:23
    No. 31

    사람들이 많아져야 불만도 많아지고, 그래야 고치려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당연히 잊혀진계절님의 말씀이 맞지만, 그게 바뀌기 위해서는 통계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알고 성토를 하지요. 그런 움직임이 계속 되어야 문피아도 바뀌려고 할 테고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비율을 따지는 게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일단 일은 발생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문피아가 독자들(유료연재소비자들)의 말에 반응을 할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얇은 나뭇가지라도 모이면 강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독자 한 명은 약하지만 많아지면 그만큼 강해집니다.
    그러니 비율을 따진다는 부분에서 이처럼 열을 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문피아가 조치를 취해야 되는 일이지만, 그 당연한 걸 문피아가 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정말 좋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면 독자들은 떠날 겁니다.
    다른 대체할 만한 사이트가 분명히 생길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하루 빨리 문피아가 정신을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문피아는 지금 두고두고 후회할 행동을 하는 거니까요.
    진짜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좋은 토양을 만들어 놓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문피아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1:39
    No. 32

    저는 그 바뀌기 위해서 필요한 통계가 아니라 보상을 위한 통계에 반론을 펼쳤었어요. 문피아를 바꾸기 위한 통계는 당연히 있어야겠지만, 저는 그 통계의 비율을 기준으로 보상하는 것은 반대한 거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5.03.10 21:24
    No. 33

    23분에 올라간 글이 21분에 올라간 글 보다 더 앞쪽에 있다니 ㅠㅠ
    늦게 쓴 글이 빨리 쓴 글보다 먼저 올라가는 오류는 아직도 안 고쳤나보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0 20:58
    No. 34

    개인적으로는 비율로 판단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비율로 판단한다는 것은 이런 점에서 의의가 있어요.
    유료연재작가의 연재중단 작품이 무시못할 숫자라면
    시스템과 계약문제를 따지면 문피아의 잘못이 큰 것이고

    유료연재작가 연재중단 작품이 미미한 정도의 소수라면,
    문피아의 잘못은 조금이지만 작가 귀책사유가 되겠죠.

    그러나 결국 독자는 다양한 방식의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건 변함이 없죠.

    그게 환불의 형태든, 코인의 형태든... 뭐든 간에
    합리적인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맞는 거니까요
    계약 위반사항이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1:09
    No. 35

    그런 방식이라면 문제점이 나올 수 있을 듯 합니다. 밑에 댓글로 적어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1:18
    No. 36

    비율로 따지면

    1. 그 비율에 도달하기 전까지의 소비자 보호불가
    이건 연중시 바로바로 불이익을 줌으로써 해결될 수 있습니다.

    2. 연중의 책임소재 규명
    연중이 일정 비율로 일어난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2-1. 문피아의 계약이 불합리하여 작가의 창작욕이 꺾임
    2-2. 계절, 경제, 정치, 천재지변 등 외부적 요인
    2-3. 많은 작가들의 연중시기가 우연히 일치

    저는 이정도 생각하는데요. 1번의 경우 작가는 전체적으로 보이콧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의견이 수렴될 확률이 적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 작품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독자가 작가의 불만에 대한 정보를 알고 문피아에 요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로 인해 연중이 줄어들 수 있겠지만 문피아의 유료연재 시스템은 친 작가성향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작가위주이므로 불만이 적겠죠.

    더욱이 2, 3의 경우라 하더라도 작가가 실제론 귀찮아서 쓰지 않더라도 문피아의 계약문제를 걸고 넘어지면 연중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0 21:21
    No. 37

    잊혀진계절님은 제 글을 세세하게 읽어보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약간 흥분하신 것 같은데, 진정하세요 ^^
    기본적으로 잊혀진계절님과 저랑 입장은 거의 유샇바니다.

    비율에 도달하는가 마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 댓글을 읽어보시면 '어쨌건 독자들이 합리적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비율을 따지는 이유는
    문피아의 시스템적인 귀책사유면 문피아에게서 주로 받아야 되는 것이고,
    작가 개인의 일탈적 행위라면, 문피아는 작가에게 돈을 뜯어서
    독자들에게 보상한다는 것이죠.

    즉,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비율을 따졌을 때 이게 관리소홀의 문제냐
    혹은 개인의 일탈행위냐에 따라 보상을 받아낼 주체가 명확해진다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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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1:31
    No. 38

    그렇죠! 독자가 보상을 받아야함은 분명하지만 그 보상의 원인이 어딘지 가리는 것이죠.

    근데 저는 여기서 문피아의 책임이 많이 없다고 말씀 드린거에요. 만약 이제껏 작가들이 문피아의 계약에 불만이 있었다면 그런 이야기가 수면위로 나왔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유료연재에서 수익분배는 작가마다 다르겠지만 그 차이가 전작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작가의 불만이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연중에서 문제는 작가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거기에 문피아와의 계약이 문제인지 아닌지를 밝혀낸다면 애초에 동의한 작가잘못이지만, 작가가 귀찮아서 올리지 않는 것임에도 계약문제를 핑계로 연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점이 될 수 있다고 쓴 것입니다.

    자섬풍님의 고견에 제 생각이 들어가 의도치 않게 반대의견이 된 것 같습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0 21:37
    No. 39

    애초에 연중 자체는 문피아가 하는 게 아니라, 작가가 하는 것이니 무조건 1차 책임은 작가에게 있는 것이 맞아요.
    그런데 독자는 작가를 만날 수도 없고, 작가 개인에 대한 정보도 없고, 작가 연락처도 모르고, 작가에게 연락할 방법도 없죠.
    따라서 독자는 애초에 작가를 믿는 것보다, 중개인을 믿고 거래를 하는 거에요.
    문피아가 유료연재를 기획하고 홍보할 때 연재지연에 관한 부분을 호언장담을 했거든요.
    약관에도 버젓이 써있고요.
    즉 문피아는 적어도 그런 시스템을 최대한 갖추고 영업을 시작했어야 했는데,
    급하게 일을 진행한건지는 몰라도, 여러 부분 미비점이 밝혀지게 되고 결국 문피아 운영진이 사과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무조건 1차적으로는 해당 작가에게 원인이 있죠. 다만 문피아는...
    '오빠만 믿어! 연중따인 개나줘버리라지! 하하하!' 하고 물건을 판거죠.

    그 오빠를 따라간 적지 않은 숫자의 독자들이 눈물 흘린 상황이란거죠 제 생각에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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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1:41
    No. 40

    맞습니다. 저는 그 1차 문제를 가장 크게 생각하고 있어서 이견이 생겼네요. 고견 감사합니다. 새로운 부분을 알게되어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1:21
    No. 41

    따라서 지금까지 연중한 작가의 연중이유가 문피아와의 계약문제가 아님을 볼 때(만약 그랬다면 커뮤니티에 정보가 올라왔을 것이므로) 작가 개인의 문제임을 알 수 있어요. 그렇기에 문피아에서 보상해야 하는 부분은 작가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점밖에 없겠죠

    하지만 비율로 따져서 문피아가 어느 비율이 넘어갈 때 경각심을 가지고 그 때부터는 더욱 강한 처벌을 하는 것은 생각해볼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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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0 21:29
    No. 42

    강호정담 밑에 있는 통계가 정확한진 모르겠지만 10%나 된다면 시스템적인 이유가
    맞을 것 같긴 합니다, 애초에 문피아 운영진이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고...
    단지 잊혀진계절님도 가운비님의 논점의 하나는 인정하셔야 될 것 같아서 댓글 단 거에요.
    가운비님의 글의 논점 중 하나는, 유료연재의 신뢰도 자체가 떨어져서
    성실연재하고 있는 작가에게 간접적 피해가 갈 수 있으니,
    비율을 측정해봐서 시스템적인 문제가 다분한 것인지,
    미미한 숫자의 작가의 개인일탈행위인지는 고려해보자는 것이죠.

    다만, 제가 첨언하는 것은 개인의 일탈행위건, 시스템적인 귀책 사유건
    독자는 다양한 방식의 보상이 있어야한다는 것이죠 ^^
    이 부분을 동의 안하시는 분도 있겠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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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10 21:33
    No. 43

    밑의 통계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확실한 것은 단 하나, 10% 이상이라는 것...
    완결작 중 이미 완결되어 업로드만 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 비율은 훨씬 상승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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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0 21:55
    No. 44

    헐, ㅎㅎ 정확하지 않길 바라면서도 내심 10% 미만이길 바랐는데...
    확실한 것은 10%이상이라니 생각보다 꽤 심각할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1:33
    No. 45

    그렇군요. 저는 작가를 통제 못하는 것이 잘못이라 생각했는데 그 시스템이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그것은 문피아와 작가간의 문제라.. 제가 관여할 게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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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10 21:33
    No. 46

    죄송한 말씀이지만..
    잊혀진계절님이야말로 다른 사람들 의견이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틀리다 라고 결정짓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1:36
    No. 47

    아니요 죄송하실게 아니에요. 저도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글을 자세히 보며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저는 강경파 쪽이라 의견이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네요. 차분히 시간이 흐르고 글을 보면 저도 저의 오류를 발견할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천하제일문
    작성일
    15.03.10 21:38
    No. 48

    약먹은분 새글을 올리셧더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0 21:49
    No. 49

    님 때문에 찾아가봤는데, 요새 몸이 안좋으셨던 것 같군요.
    비록 저한테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건강하셔서 꼭 완결까지 내시길 바라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720174
    작성일
    15.03.10 21:48
    No. 50

    잊혀진계절님/ 핀트가 엇나간 부분에서 화를 내고 있으신데요?
    ????

    비율을 따져봐야 한다는 사람의 의견은 "비율이 적으면 연중작에 대응을 하지 않아도 좋다." 는 말이 아니라 "연중작 환불 요청에 대하여, 근거로 전체 작품 중 연중 비율은 어떻게 되고 그 중 어떤 작품이 연중을 하는지에 대해 제시해서 의견을 강화해야 한다." 이 말입니다.

    잊혀진계절님의 의견은 "비율이 적건 많건 연중작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문제가 된다." 이 말이고요.

    두 부분이 상충되는 게 없는데 도대체 왜 화를 내고 계시죠?
    연중작이 하나라도 있으면 문제가 되는 게 맞지만, 실질적으로 하나라면 벌써 일이 끝났을 테고 하나 이상이니까 지금 더 문제가 되고 있는거죠. 따라서 지금 현재 연중되어 있는 작품이 실제로 이만큼 있다는 실상을 제시, 어떤어떤 작품들이 연중되어 있는지 실제로 지목하여 특정 작품들을 거론하고 문제시 삼는 게 더 의견을 효과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당연히 대략적 운영 방향의 개진에 대해서만 논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연중작을 정리하여 들이미는 것이 더 파급력을 갖겠죠.

    연중작 정리가 왜 필요하냐니, 어떤 의견을 지적할 때는 그 의견이 맞지 않은 이유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이건 반론 사유로 내밀 일이고) 자기 의견이 맞지 않은 이유를 먼저 거론하고 들어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대체 연중작 정리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가 뭡니까? 비율비율하시는데 말씀하시는 주장과 연중작 리스트를 왜 작성해야 하냐는 주장은 다른 주장이죠. 비율 역시 위에 말한 대로 다른 쟁점을 짚으셨습니다.

    밑의 가운비님의 글 중 일부 오해의 여지가 있는 건 맞지만 어딜 봐도 "비율이 적으면 문제가 되지 않아도 된다"라는 주장은 없습니다. 수치를 제기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논하는 글이죠. 잊혀진계절님은 "비율이 적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건 틀린 말이다"라고 핀트가 어긋나게 화를 내시면서 정작 스스로 수치를 제기해야 하지 않을 필요성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으시는데요.

    죄송한데 글을 너무 잘못 읽고 화를 내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 가운비님이 다른 글이나 댓글을 작성하셨고 그게 제가 보지 못한 내용이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단지 밑의 글 하나만 보면, 제게는 대응이 없는 상대에 대해 자기가 잘못 짚어낸 쟁점을 따지고 들면서 마치 상대가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이네요.

    연중작 리스트와 비율 정리하여 들이밀자는 글이 왜 이렇게 싸울 문제가 됩니까?
    그러지 않는 게 피해가 된다는 건 저도 틀리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수치를 제기할 필요성을 약화시키지는 않습니다. 제기하지 않고 주장하더라도 틀린 말이 아니고(계절님 말대로) 수치를 집계해서 들이밀면서 주장하면 더 파급력이 있을 겁니다(가운비님 말대로). 딱히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아닌데 계절님은 너무 앞서가서 혼자 반박을 하고 화를 내시네요. 죄송한데 꼭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것 같아 보기가 안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2:01
    No. 51

    비율을 따져서 그 때부터 문피아에 제대로 된 보상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이 가운비님 말씀이지요. 그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정 비율이상이든 아니든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 며칠 연재하기로 해놓고 약속을 했는데 그게 지켜지지 않았으니 당연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잖아요? 애초에 그런 계약을 하지 않았어야지요. 그렇게 계약해놓고 지켜지지 않았는데 그걸 비율을 들고 들이밀어야 합니까?

    이미 잘못된 것이고 문피아도 연중이 잘못된 것이라 했죠? 그러면 연중 비율을 들이밀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더욱이 가운비님 글에 비율이 높으면 대응책을 마련하자는 글이 있습니다.

    저는 그 글을 비율이 높으면 보상을 요구하던 뭘하던 할 수 있다는 말로 보았습니다.

    다시 말해, 애초에 계약이 위반됐는데 너네 계약중 이정도 비율이 위반됐다고 들이밀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5 720174
    작성일
    15.03.10 22:03
    No. 52

    글 보니 잘은 모르겠지만 가운비님이 다른 글도 올렸던 것 같네요. 전 밑의 글 하나만 읽었고, 비율 얘기에 대해서만 짚은 겁니다. 혹시 이전에 이어온 글의 맥락 탓에 제 글도 오해하실까봐(나쁜 뜻이 아닙니다) 왜 서로 공격할 문제가 아닌지만 언급하겠습니다. 계절님이 주장하는 건 스스로의 논지를 약화시키는 일입니다.

    백 사람 중 한 명만 굶어죽어도 문제가 됩니다. 당연히 됩니다. 비율을 따질 문제가 아니죠 절대적으로 틀린 일에 대해서는.
    그리고 그 정도로 틀린 일이 한 명 정도가 아니라 더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는 건 문제의 심각성을 강화시켜 인식하게 만들어주는 일이지 '한 명만 굶어죽어도 문제가 되는데 왜 굳이 비율을 제시해야 함?ㅋㅋ'라고 할 일이 아닙니다.
    전치 2주든 전치 8주든 심각하죠. 둘다 문제가 됩니다.

    전치 2주도 문제가 되는데 하물며 전치 8주는 어떻겠습니까.

    애초에 계약이 위반된 건 맞지만 지금 위반되고 있는 실정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 말하는 게 '계약이 이 정도로 위반되지 않으면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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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2:10
    No. 53

    맞습니다. 둘 다 심각한 것이니 보상받아야된다고 주장한 사람이 접니다.
    전치 2주든 8주든 맞은게 중요하다고 주장했죠..

    그리고 계약위반이 심각하든 아니든 위반은 위반이므로 보상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심각성을 강화할 필요가 없죠. 한 편 연중이든 백편 연중이든 연중은 독자에게 심각하니까요.

    예를 들어 백편중 한편만 연중됐는데 그것만 보는 독자가 있을 수 있고 스무편이 중단됐는데 아무것도 안보는 독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연중이 단 한 건이라도 일어나면 모든 유료연재작이 연중된 것과 똑같은 수준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2:12
    No. 54

    왜냐하면 독자 입장에서는 한 편만 연중되어도 울화통이 터지니까 말이죠.

    근데 그런 대책이 없어서 제가 처음으로 쓴 글 제목이 "문피아도 문제 있다" 는 것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5 720174
    작성일
    15.03.10 22:34
    No. 55

    죄송한데 자꾸 대화의 맥락이 어긋나십니다.

    복붙해서,
    "애초에 계약이 위반된 건 맞지만 지금 위반되고 있는 실정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 말하는 게 '계약이 이 정도로 위반되지 않으면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맞습니다'라고 하실 거면 저 부분을 수긍하는지 안 수긍하는지에 대해서, 수긍하신다면 제 말이 맞는 거고 안 수긍하신다면 그 부분에 대한 논지를 써주셔야 합니다. 맞습니다라고 해놓고 다른 말을 뒤에 쓰셨습니다. 정말 수긍하신다면 다시 댓글이 달릴 일이 아닙니다. 의견을 전개하는 데 제가 아까 스스로 인용하신 부분이 사실 다른 논지의 것을 들고 온 것이라고 말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수긍하시면 수긍하고 계절님의 의견이 틀리는대로 끝나는 거지 지금 말하고 있는 내용이 제 말도 맞으면서 계절님의 말도 맞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왜 자꾸 다른 의견을 들고 나오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심각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건 '당연히 틀리니까'하고 윤리성으로 판단할 일이 아니라 논지 강화의 일종으로 판단해야 할 일입니다. 이렇게 따지면 모든 종류의 사회적 갈등에 대해서 토론이 발생할 여지가 없죠. 당연히 틀린 일이 맞는데 왜 거기에 대해서 굳이 짚고 넘어가면서 틀리다고 관련 자료까지 제시하고 틀린 일이 맞다는 것을 인지시키도록 해야 하겠습니까?

    계절님과 운영진의 생각이 같지는 않을 겁니다. 계절님의 말대로, 절대적으로 틀린 일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으면 운영진이 이렇게 방치하고 있을 리가 없으니까요. 운영진은 그런데 사태를 방치하고 있고 그러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기 위해 수치를 제시하는거죠. 계절님은 윤리적 이유를 들고 나오고 계시는데 그건 계절님이 이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거고 지금 얘기하는 것은 사태 해결을 위해서 수치 제시가 도움이 될 것인지 아닐지에 대한 건이죠.

    이렇게 길어질 댓글이 아닌데 너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반박 내용 달릴 댓글이 아닌데 반박 달려서 좀 놀랐습니다.

    제 댓글이 계절님의 논리를 따르면서 다른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고 부분적으로 수긍해주실 필요 없습니다. 논지가 흐리다고 짚다보니 똑같은 말을 그대로 똑같이 했네요. 그냥 결론이 틀린 거 같으면 제 말에 대해 동의 안 가고 이해도 안 간다고 분명하게 짚어주세요. 그러면 제가 이해시킬 수 없는 종류의 의견으로 결론짓고 반박없이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끝내겠습니다. 기다 아니다 명확히 해주세요.

    역시 나쁜 뜻 아니고 그냥 재반복하여 설득하는 일을 제가 필요없게 여깁니다. 타협의 여지가 없는 의견 갈림에 대해서 자신이 어느 쪽의 입장에 서 있는지, 명확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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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2:46
    No. 56

    다시 말씀드립니다. 심각성을 비율로 표현할 필요 없습니다. 연중이 일어나는것이 1퍼센트인지 100퍼센트인지 상관없습니다. 일어났다는 것이 중요하고 거기에 대해선 독자가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 요구에 이만큼 심각하니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게 필요없다 이 말입니다. 0퍼센트 vs 100퍼센트, 모 vs 도 만 있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2:48
    No. 57

    그리고 거기에 대해 문피아가 대응이 없는것은 심각성을 몰라서가 아니라 대책이 없어서 입니다. 그걸 심각성을 몰라서 대응안하는 것이라 해석 하시니 논지가 그렇게 전개되는 걸 이해합니다.

    심각성을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대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겁니다. 이해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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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2:51
    No. 58

    자 다시 알기쉽게 설명 드립니다. 문피아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년전에 사과 공지를 올렸죠.

    여기서 글 쓰신 분의 가정이 틀렸음이 드러납니다.

    또한 문피아가 대책이 없기 때문에 전화를 하면 정책결정권이 없는 여성분이 죄송하다고만 한다고 저의 다른 글에 썼습니다.

    따라서 심각성을 환기하기위한 비율의 정리는 필요없습니다. 심지어 보상의 기준으로써의 비율은 더욱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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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2:59
    No. 59

    필요하다면 유료연재에서 문피아가 작가를 통제할 의무에 대해 따질 때 필요하겠지만 그것은 유료연재중단의 1차적인 작가관련 문제가 아니라 2차적인 중개자 문제이므로 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해서 필요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전개되는 논의에는 필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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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10 23:03
    No. 60

    반박내용 달릴 게 아닌데 달려서 보니 잘못 이해하신 모양입니다. 문피아는 심각성을 인지 못하고 있다. 인지한다면 이렇게 놔둘리가 없다는 것이 드음님의 생각이신데 그게 틀렸습니다.

    저는 이제 다른 일이 있으므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쪽지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3.10 21:51
    No. 61

    개인적으로는 가운비님이나 잊혀진계절님이나 서로 사과하고 좋게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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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푸카
    작성일
    15.03.10 22:05
    No. 62

    뭔가 과열됨에도 섣불리 글삭하지 못하는 정담지기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3.10 22:07
    No. 63

    문피아에는 선비들만있어서 좋은 말만 쓰려고들 하는데 사실 연중은 작가의 잘못이고 사과와 함께 일부 되돌려주는 무언가가 있어야하는데(날 잡아서 무료로 몇 편 풀거나, 일부 환불해주던가) 그냥 돈 먹고 튀는 행위 해놓고 강호정담이런데서 옹호나해주니 그런 문화가 바뀔 일이 있을까여?선비님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10 22:30
    No. 64

    위에서 엔띠님이 100개제품 고장이야기를 하시면서 소비자의 잘못으로 고장이 발생할수도 있고 제조사의 잘못으로 고장이발생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비율로 보는게 맞다고 하셨는데요. 근데 연중의 경우에 소비자의 잘못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나요? 100퍼센트 작가(제조사)의 문제 아닌가요? 보통 제조사의 제조공정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뭘 하죠?
    네 리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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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플라나니아
    작성일
    15.03.11 06:16
    No. 65

    댓글에 예의를 국밥에 얼큰하게 말아잡순 상놈 한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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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미깜
    작성일
    15.03.11 09:19
    No. 66

    퇴근후엔 애본다고 이런 놀이에도 참여를 못했네요..ㅜㅜ 아쉽..ㅜㅜ
    근데 정작 화두를 던지신 가운비님은 보이지도 않는군요..
    가운비님이 갑이신 듯..
    한마디 툭 던지고 다른 사람들끼리 열받아서 논쟁하고..
    논쟁 끝나가면 다시 나타나 툭 던지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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