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중학생이 투신했다는 뉴스 댓글을 보니
타미플루 부작용이라는 말이 있어서 검색해 보니 오유에
경험자들이 많네요.
실제로 자기들도 투신할뻔했다는 사람도 여럿 보이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7646
이게 무서운게 단순한 자살충동을 자극하는게 아니라
엄청난 공포를 느끼는 환각을 경험하고 그 공포에서 해방되기 위해
도망을 치는 것이 투신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는 겁니다.
고층이 아닌 상황에서는 도로로 정신없이 달려가다 차에 치거나 하고요.
정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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