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는 포기했습니다...

우리 인간이 인생을 많게는 80~100살로 산다고 쳤을때

70살부터는 노년기로 치면

인생의 젊음, 그러니깐 일하는 기간은 많이 잡아봐야 20세~65세(35년이 되겠네요.)

남자들은 2년간 군대 가야되니깐 33년 동안에 자신이 할 일을 이루고자 노력할때

굳이 꼭 돈이 많이 있어야 행복하나 란 의문이 들더군요.ㅎㅎ;

인간이 죽으면 흙이 되는 것이 진리인데 무엇 때문에 우리는 일확천금을 노리려고 그렇게 애를 쓰는가?

돈이 많든 적든간에 자신이 맡은 바 할 일을 다하고 그것에 행복하면 끝이 아닌가? 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전 로또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로또도 운이 99%기 때문에 당첨될 확률이 적을꺼

그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해서 한 분야에 Top이 되는게 물질적으로 심적으로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법정 스님께서 남기신 말씀 중에 유명한 무소유.

욕심을 버리면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ANU]

아니됩니다. 꾸준히 하셔야 나눔도 되고 로또당첨 확률도 올라가는거에요!

[시우(始友)]

ㅎㅎ 그냥 재미삼아 5천원 정도만 투자해볼까요?ㅋ 혹시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1등 되버리면 어쩌나..ㅎㅎㅎ;

[백수마적]

나중에 이 글이 성지가 될 확률이 0.0000000X %
흠. 저는 은거무인님이 골드선물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길 원합니다. ㅎㅎㅎ

[우울한날]

1회 부터 꾸준히 로또를 구매하신분이 있다는데 그분이 사용한 금액은 총 2억 몇천만 이라고 하더군요. 당첨금은 백만원짜리 2번인가 3번인가? 총합계가 천만원도 못받으셧다고 하더라구요. 로또판매점에서 보면 당첨되는 사람보면 배아프지않냐고 물어보면 판매점은 당첨금에 몇프로를 받는데다가 안되데 계속 구매하는 사람들 보면 참 안쓰럽다고 하더랍니다.

[하드트롤러]

어떻게 사는거보다 어떻게 죽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Snowsky]

예전 고서에 이런 말있죠. 인생 삼개월만 마음편히 살아도 성공한 것이다.
마음편히 사는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테사]

로또는 재미로 가끔 하면 모를까. 여기 빠져서 곤란에 처한 사람도 있더군요. 거의 도박 수준으로 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기념일에 한장씩 사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키작은히야]

일주일에 오천원이면 부담없을꺼같아요^^

[별의랩소디]

로또는 재미로 하는거죠~

[스크류빠]

아니 무슨 로또를 기념일에 한장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