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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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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사가 정말 짜증나게 하네요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
14.12.20 20:37
조회
1,927

택배 하루 이틀 늦는건 별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도에서도 나왔듯이 힘든 일들이 많으니까.

근데 배송도 안하고서 택배추적에 배송완료라고 하는건 다른문제 아닙니까.

배송 안했으면 그냥 업데이트를 하지 말던가. 그럼 늦는구나 생각하면 끝인데

배송완료에 수취인은 나라고 떴는데 나는 못받았고

당연히 택배사에 전화를 해봤더니 아예 트럭에도 안실었다고

월요일에 배송할거라고 하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황당해서 그 문제를 따졌더니 남한테 떠넘기기에 말돌리기에 적반하장까지.

사실 이런 일이 처음 있었던게 아닌데 앞으로도 안바뀔거 같네요. 아오.

택배 이삼일 늦는것도 언젠가 오겠지 하고 넘어가고 그러는데 이건 정말 짜증나네요.


Comment ' 16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4.12.20 20:57
    No. 1

    저는 YES24나 알라딘에 책을 주문하면
    무조건 우체국 택배만 이용합니다.
    우체국 택배는 전날에 보내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아니라면 다음날에는 무조건
    배송이 됩니다.
    YES24의 경우에는 책을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CJ대한통운택배로 배송이 되는데...
    전화걸어서 우체국 택배로 바꿔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바꿔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4.12.20 20:58
    No. 2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4.12.20 21:14
    No. 3

    다른 말씀 안 드립니다.
    일단 보시죠.

    http://blog.naver.com/knight70?Redirect=Log&logNo=220174544067

    다소 극닥적인 케이스입니다만 저도 지옥의 알바라는 택배 영업소 상하차해봤는데 시스템 개판이고 고객 화물들 무슨 돗대기 시장처럼 던지고 차고 난리나는 건 어디나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4.12.20 21:21
    No. 4

    지난달에 인터넷으로 골프공 주문했는데 1주일이 지나도 안오더군요.
    좀 늦을수도 있지 생각으로 기다리다가도 안되서 연락해보니 택배가 파손.....
    아니 그럴거면 연락을 줘야지 -_-;;
    저걸 보니 파손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4.12.20 21:34
    No. 5

    CJ대한통운이 가장 심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2.20 21:49
    No. 6

    그냥 귀찮다고 일부러 엉뚱한데 배달하는 경우도 있죠. 제가 직접가서 받아온 경험이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2.20 21:25
    No. 7

    급하게 뭐 주문했는데 다음날 배송된다고 목이빠져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안오는데 배송추적해보니 배송완료. 기사님 번호는 꺼져있고 사무실 전화는 안받고.. 다음날 아침에 서명도 안받고 던져주고 가더군요. 한진택배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4.12.20 21:30
    No. 8

    저도 1주일 배송 안되서 택배사 연락해봤는데 연락을 안받더군요.
    결국 주문한곳에 연락하니 거기서는 바로 연락되었나 봐요. 결과는 택배 파손.
    그냥 반품하고 안받았습니다 -_-a 택배는 동부익스프레스였고요.
    본문은 CJ운송택배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꾸아가각켈
    작성일
    14.12.20 22:36
    No. 9

    개사료 18kg 시켰습니다. 한진택배로.
    무겁다고 나와줄수 있냐그래서. 집에 누나랑 할머니만 계셔서 못나간다니까 그럼 빈정거리는투로 무거워서 반송시킨다고 했습니다. 그래놓고 문 앞에 던져놓고 갔어요.
    택배 규약 보니까 30kg까지는 배송 해주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2.21 09:11
    No. 10

    더열받는건 한진택배지부가 주문지에서 바로 뒤라는거... 차타고 2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꿀도르
    작성일
    14.12.20 22:03
    No. 11

    저희 지역은 현대택배가 그러는뎅.. 지역마다 악명이 다르군요.. 여긴 cj가 엄청 착실해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감자깡
    작성일
    14.12.21 00:51
    No. 12

    그냥 택배에 대한 기대는 접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쪽은 지금 상황으로는 뭔가 개선될 여지가 없어요.
    택배기사는 불친절한게 보통이고 친절하면 다행인 수준..을of을인 택배기사가 무슨 직업정신이 있어서 친절한 서비스를 하겠습니까? 그냥 욕이나 해주고 클레임 넣는 식으로 우린 보복하면 됩니다. 실제로 무슨 피해가 갈지는 모르겠지만 위안이라도 삼아야죠. 친절한 택배기사를 만났다면 음료수 하나 건내는 센스!
    그냥 지옥같은 물류센터 통과해서 내 앞으로 온다는거에 감사를 해야 됩니다.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2.21 01:33
    No. 13

    저도 한진택배였죠.질이 안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4.12.21 15:25
    No. 14

    예전에 땅콩택배에서 알바 했던 기억이 나네요.....택배물건이 어떻게 다뤄지는지는 다들 아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4.12.21 19:31
    No. 15

    저럴 경우 보통 '익일배송'이라고 나오던데요, 저 택배기사가 좀 이상하네요. 익일배송이라고 나오면 '바빠서 내일 오는구나.' 라고 생각할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흑색숫소
    작성일
    14.12.21 21:18
    No. 16

    돈 조금 더 주더라도 우체국 택배 이용하는게 최고입니다. 기타 택배사들은 개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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