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당 연재량도 많이 쌓여 있어서 구경 좀 해봤습니다.
그런데 제 손가락이 저주 걸린 것인지 이상한 소설들만 보게 되더군요.
소재는 괜찮았는데 문체가 너무 싫었습니다.
예를 들면
반복적인 “~할까나"
대사 중 ... 반복 ”정담은... 재밌어“, “...재미없어"
거슬리는게 더 많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일본 애니를 보는 것 같은 느낌?)
어제 다섯개 정도의 소설을 봤는데 세,네개가 이렇더라고요.
소재가 괜찮으니깐 참고 보자,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봤는데요.
머리를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짜증이 나서 더 이상은 못 보겠더라고요.
저런 문체에 거부감이 드는 내가 이상한 것인지.
개인 취향이겠죠? 저에게 안 맞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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