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쓰이던 말인데,
특정 게임기에서만 돌아가는 게임을 하기 위해, 그 특정 게임기 자체를 사게 만드는 게임이 바로 킬러 타이틀입니다.
- 플1시절의 파판7이라던지...
현재 E북 업체 중에서 저 킬러 타이틀들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북큐브일 겁니다.
북큐브에서 연재하는 유명 작가글 보려고 캐쉬 충전하고, 그러다보니 북큐브에 등록된 다른 글들도 보고, 계속 북큐브 이용하게 되는 거죠.
후발 주자인 문피아는 유명 기성 작가들을 많이 확보하지 못했죠.
문피아에 있어 킬러 타이틀은 강철신검님과 약먹은인삼님으로 대표되는 문피아에서 자생한 작품들이었습니다.
저야 외부에서 지켜보는 입장이라 내부 사정이야 모르지만,
킬러 타이틀 가운데 하나를 너무 쉽게 떠나보낸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문피아가 좀 잘 되었으면... 하는 입장이었던지라 그저 안타까울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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