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는 왜 환불요청이 없을까요?

무료로 써주실때야 감사합니다 하고 중간에 연중을 하시던 리메이크를 하던 즐겁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유료연재로 전환하고나서는 오히려 연재를 더욱 안하시는 분이 보이네요.

꽤 많은 분들도 아실겁니다. 

유료연재로 전환할 때는 일주일에 3회연재, 작가님의 필명처럼 한발 한발 쌓아 완결까지 달릴 것이라 하셔놓고 점점 연재주기가 길어지더니 1월 중순부터 한달이 넘도록 공지 한편없이 계속 연중중인걸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언제오면 언제온다라거나 무슨일이 생겨서 연재가 힘들것 같다 라고 공지한편 올리는게 그렇게 힘이듭니까?  어느나라, 어느사이트 서비스가 이럴까요.

돈을 안내고 본다면 몰라도 유료연재를 시작하고 나서 이러는건 무슨 먹튀 정신입니까.

제목의 환불이야기는 관리자분들이 유료연재로 전환할때 관리에대하여 경각심을 좀 가져달라는 것이지 실제로 환불해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대로의 시스템은 문피아를 고무림때부터 보아온 독자로써, 유료연재가 가능해질때 축하와 기대를 보냈던 소비자로써 문제가 많다고 여겨지네요.

[디메이져]

종이책을 살 때도 연중되는 책 많지 않나요. 흠.

[윤시아㈜]

생기지 않을까용?

[취준]

준비 중이라고 하더군요....

[야채별]

이건... 뭐 어쩔수 없지 않나요? 되도록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하지만...
위엣분이 말하신 것처럼..종이책도 중간에 끊기는게 많으니까요.
저부터도 광월야,퍼블류,대디페이스,쿠레나이 등등...잘 사서 보고 있다가 끊긴 것들 많아서..ㅠ

[[탈퇴계정]]

자주 연중되는 작품을 출판시키면 자까와 출판사 이름을 기억하듯이 문피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건 당연하죠

[니푸르]

진짜 공지에 인색한 유료작가분들은 사람 속터지게 만들죠. 물론 약속을 계속 어기니까 민망해서 공지 못올리는 등 개인사정 있겠지만...... 유료연재면 약속한 날에 올리는게 최선, 그러지 못할경우 독자들 기다리지 않게 오늘 못올린다라는 간단한 공지라도 하는게 기본 아닐까요? 유료연재에서 공지 제대로 하는것도 작가에게 요구할수 없는건지 좀 답답하네요....

[별작]

문피아든 어디든 연중엔 대책없죠.
그냥 그 작가 이름 외워두고 앞으로 절대 보지 않는 게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