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시청 소속이었다는데 선수복도 몸에 안 맞는걸 주고 선수들이 항의하니
예산 없다며 거절
가장 기본적인 소모품인 스케이트 날 조차 지원을 잘 안해줘서
박승희 선수가 개당 11만 4700원 하는 소모품을 개인 사비로
사기도 했답니다.
더구나 보통 1년단위 계약을 하는데 계약기간을 일부러 1년에서 10일 모질라게
체결해서 선수들이 실업급여 및 퇴직금도 못 받았다고 하더군요.
저런 환경에서도 금메달 따는거 보면 정말 우리선수들 대단한겁니다.
더구나 재계약도 만기일 이틀전에나 알려줘서 선수들이 불안에 떨었다고 하구요.
반면에 XX시 빙상부는 룸싸롱 접대, 공금유용 혐의. 학부모 금품 상납 요구
선수 물품 강탈등 각종 문제가 끊이질 않았구요.
저런 환경에서도 묵묵히 운동해서 좋은 성적낸 우리선수들이 참 대견하면서도
안쓰럽더군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