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가 도축되는 장면

작성자
Lv.4 ANG마
작성
14.02.03 11:20
조회
2,049

직접 보신분이 있나요? 

글을 쓰다 의문이 생긴건데 

소가 되축되서 고기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  가공되서 매달린 모습이전, 죽이고 가죽을 벗기는 장면) 

어디에서든 직접 보신분이 계신가요? 


Comment ' 17

  •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3 11:22
    No. 1

    검색하면 나오지 않나요?전에 정담에 소 도축하는 동영상 올린 분도 있었던 거 같은데요 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ANG마
    작성일
    14.02.03 11:26
    No. 2

    흠.. 그래도 일반인중에선 본사람이 많을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3 11:28
    No. 3

    행보관님이랑 같이 돼지 잡으러 가서 돼지 잡는 것까지는 봤습니다.
    그날만 생각하면 그냥 제 귓구녕을 파내고 싶을 정도지만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4.02.03 11:25
    No. 4

    소하고 돼지는 봤습니다. 어릴때는 집에서 도축하는 경우도 가끔 있었지요. 대략 30년 전쯤이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ANG마
    작성일
    14.02.03 11:27
    No. 5

    아.. 그런거 보고 고기 못먹는 사람도 있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4.02.03 11:32
    No. 6

    어렸을때 같이 크던 소(혹은 다른 가축)가 어른의 사정으로 도축되는 경험은 가축을 키웠던 집에서는 종종 겪었을겁니다. 집이 도시가 아닌 사람들은 아주 어릴적부터 그것이 당연하게 살았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기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다만 도시에 살다가 농촌에 내려가거나 하는 경우에는 조금 트라우마가 생길법도 하지요. 하지만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2.03 11:32
    No. 7

    직접은 본적 없네요.
    양인지 염소인지 아무튼, 동말 거꾸로 매달아서 가죽 벗기는건 10년쯤 전에 본적 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붉은줄표범
    작성일
    14.02.03 11:52
    No. 8

    최근에 시간탐험대인가 하는 프로에서 소 가죽벗기고 고기 자르는거 약간 보여주던데. 근데 방송이니까 자세하게는 안보여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4.02.03 12:15
    No. 9

    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2.03 13:29
    No. 10

    전 초등학교때 랑 중학교때까지 계속 봐왔었는데요? 맨탈이 튼튼한건지 몰라도 먹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다지 징그럽다거나 끔찍하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4.02.03 13:47
    No. 11

    개는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개세
    작성일
    14.02.03 13:59
    No. 12

    저 시골에 사는데 소 돼지 다봤고 개는 군대서 국지도발 하는데 잡는거 봄.
    우리에서 나올때 오함마로 머리찍죠 소나 돼지는. 비틀거리면 머리 또 찍어서 확실히 보내버림.
    개는 목을 졸라서 죽이는걸 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14.02.03 15:08
    No. 13

    어렸을때 돼지하고 개하고 닭 직접 잡는거 봤었어요 시골 동네에서 ...
    돼지는 윗분말대로 오함마로 머리찍어서 죽이고
    개는 목메달아서 죽이고
    닭은 목을 비틀어서 죽이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은걸
    작성일
    14.02.03 16:18
    No. 14

    음...
    예전 20대 후반 구미시 인근 도축장에서 소,돼지 도축장을 호기심 차원에서 들여다 봤습니다...

    그냥 우연히 인근의 대성지에 낚시하러 가는길에 도축장이 있길래(육고기 직판장 겸함)-그래서 일반인 접근도 통제하지 않았기에 슬며시 돌아다녀 봤었죠.(별로 권하고 싶지는 ...)

    그날은 돼지가 대상이었는데 건물밖 대기장소에 백돼지 수십마리가 몰려 있었고 한마리씩 떠밀려 좁은 길(철봉형의 울타리)을 통해 건물안 도축장으로 진입을 했었죠.

    근데...이게 생지옥입니다.안에서 풍겨오는 혈향과 죽음의 냄새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기에 트트럭에서 내리는 순간 본능적으로 죽음을 인지하는 거죠...

    돼지들의 울부짖는 울음과 근원적인 죽음에 대한 몸부림으로 인한 서로간의 혼란/어떤 녀석은 본능적인지 (생의 마지막에서의 성교 본능)암/수를 가리지 않고 올라타고 인세가 아닌 돈세라고 할까요...아무튼 작은 지옥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마리씩 몰려간 돼지는 벨트에 올려지고 벨트는 자동으로 굴러가고 결국 전기 충격기 앞에 도달합니다.그리고 엄청난 볼트로 한 방에 전기사 당하는 거죠. 간혹 두 번에 걸쳐 쇼크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목의 경동맥을 찔러 피를 뺍니다.이른바 선지죠.그 다음은 티브에 나오는대로 도축 과정을 거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촌에서 토끼를 잡을때는 뒷다리를 잡고 바윗돌에 그냥 머리를 내리 침니다.(어릴때 촌장에서 장꾼들이 그렇게 잡았고 어른이나 애들은 또 그걸 지켜보고는 했었죠....

    에효...그래도 전 미안해 하면서 육고기를 즐기는 편입니다...
    답이 되었는지ㅣ...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4.02.03 17:29
    No. 15

    개 돼지 소 잡는거 봤지만 뭐 거부감이 생기거나 하지 않던데.. 심약한 분들이 많으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4.02.03 20:06
    No. 16

    어린시절 개잡는거 보고 안 먹어야지 했지만, 어느 순간 맛있게 먹고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4.02.03 21:54
    No. 17

    어렸을 때 한번 보고 크게 충격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더 어린 내 동생이 그 고기를 맛있게 먹으면서, 저를 놀렸었죠.
    당분간 고기를 못 먹었지만, 금방 회복되었고, 자라서, 그 당시 나만 자애로운체 하고, 남을 낮추어 본 기억이 남아, 도살의 충격보다 더 오랬동안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2730 휴대폰 언제 사는게 좋을까요??ㅋㅋㅋ +9 Lv.91 슬로피 14.02.03 1,446
212729 기름 유출. 한숨. +5 Lv.69 [탈퇴계정] 14.02.03 1,850
212728 전화로 박 터지게 싸웠네요. +8 Personacon 엔띠 14.02.03 1,818
212727 위장이 안좋아서 식습관을 조금 바꿨습니다. +6 Lv.99 곽일산 14.02.03 1,371
212726 해산물이 석유에 오염되면 절대로 먹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2 Lv.99 곽일산 14.02.03 1,802
212725 여수 기름유출 왤케 조용하죠? +9 Lv.35 성류(晟瀏) 14.02.03 1,707
212724 cpt.kirk 닉넴 바꿨습니다. +17 Personacon 통통배함장 14.02.03 1,374
212723 인터넷의 단계 +1 Lv.96 강림주의 14.02.03 1,039
212722 문피아앱 아무리봐도 별론듯... +3 Lv.91 슬로피 14.02.03 1,195
212721 아이작 재밌네여.. Lv.35 성류(晟瀏) 14.02.03 943
212720 재미로 보는 도검 수집. +7 Lv.90 부정 14.02.03 1,136
212719 스마트폰 계정 질문합니다. +7 Lv.8 진짜냐 14.02.03 1,122
212718 잠입 성공의 적절한 성공사례 +4 Lv.36 초아재 14.02.03 1,269
212717 문피아앱.......... +9 Personacon 엔띠 14.02.03 1,231
» 소가 도축되는 장면 +17 Lv.4 ANG마 14.02.03 2,050
212715 한국 내에서 장검 수집이라, +12 Lv.18 터베 14.02.03 1,455
212714 새롭게 써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2 Lv.13 Vermagic 14.02.03 731
212713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하다보면........... +2 Personacon 엔띠 14.02.03 1,203
212712 서울대경제 때려치우고 외교관도 때려치우고 +3 Lv.4 軫矜 14.02.03 1,634
212711 흔한 성 정체성 찾는 만화 +4 Lv.31 에이급 14.02.03 1,691
212710 오랜만에 글을 쓰니 +3 Personacon 백곰냥 14.02.03 933
212709 2일간 버닝한 결과 +2 Lv.40 지하™ 14.02.03 1,243
212708 판타지 제임스 본드 소설은 실존합니다 Lv.50 궤도폭격 14.02.03 1,616
212707 천하의 개소리 +6 Lv.36 초아재 14.02.02 1,381
212706 지역별 베스트... 왜 있는 것인지... +3 Personacon 적안왕 14.02.02 1,142
212705 한 번쯤 읽어볼 만한 글. +6 Lv.1 [탈퇴계정] 14.02.02 1,441
212704 왕가네 식구들 보시는분?? +8 Lv.25 시우(始友) 14.02.02 1,279
212703 판타지계의 제임스 본드는 있었나;; +1 Lv.13 Vermagic 14.02.02 1,149
212702 입대전에 뭐 할거 없을까요.. +18 Lv.5 푸리푸리롱 14.02.02 1,171
212701 문피아 앱을 써보고... +1 Lv.82 판타지zz 14.02.02 1,34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