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배경으로 한 현대판타지 없을까요?

소설보는데 죄다 배경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네요 간혹 충청지역 작가님이 쓰신건지 대전을 배경으로 한 소설도 있더군요

부산에 쭈욱 살아서 그런지 부산지명이 나오고 하면 자연스럽게 상상하면서 읽을거같은데 부산을배경으로 한 소설이 있으면 그것도 참신할거같네요

참고로 남운작가님의 파워오브머니 초반에 부산 자갈치남포동쪽이 배경으로 나오지만 군대이야기만 5권가까이 잡아먹는다기에 읽는걸 포기했구요 요즘에 나온 강동호작가님의 성공시대는 서울 부산을 왔다갔다 하는데(서울은 건설사업 부산은 해운사업) 잘 보고 있습니다

인구의 반이 수도권에 몰려있으니 그말은 작가와 독자의 반이 수도권쪽이라는 말인데 어쩔수없는거같네요~

[별가別歌]

부산 배경은 아니지만 사투리는 기깔나게 구사하는 작가님이 한 분 계십니다. 작품명은 존 앤 마니입니다.

[그래이거다]

제목이 참 센스있네요ㅛ 존앤마니

[요하네]

부산 배경 많은 것 같은데요.. ㅁㅁ.. 저도 썼었고

[이설理雪]

현대판타지 말고 로맨스는 어떠신가요?ㅠㅠ? 제 작품이 부산 배경인데 로맨스 장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