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아닌 비판 하고 싶은 경우!

글속에 인물이 죽어 있다.

인물이 살아 숨쉬며 이야기(글)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데.

인물은 죽어 있고

작가의 생각만 글속에 남아서 죽어있는 인물을 조정하고

그 생각 조차 일관성이 없다.

 

글쟁이도 아니고 문학적 소양을 갖추지도 못하였으나  한달 30권 이상의 책을 꾸준히 20여년 읽어온 순수 독자의 생각 입니다

 

 

[엔띠]

한 달에 30권이요...?
부디 판무 같은 장르소설이나 만화책을 카운트 하신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그것을 카운트하면, 책 좀 본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한 달에 30권은 너무나도 적은 양입니다.

[늘푸른산하]

글에 써놓았듯 문학적 소양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인물 야그 혔듯 소설위주로 읽고요 만화책은 거의 안보는 편입니다
책을 많이 본다고 자랑 하는것이 아니고
그정도 읽어주는 말하자면 자신의 글이 팔리길 바라는 작가님들의 주요 고객중 하나하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 30권 이라는 표현을 하였을 뿐입니다

[청묘한]

인물의 생각과 감정들을 독자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저는 요즘 시간이 부족해서 책을 읽지 못하고 있는데 부럽습니다.

[[탈퇴계정]]

이 글에서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건지 댓글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제목 따로 글 윗부분 따로 아랫부분 따로 노는 것 같아서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혹시 글 윗부분에서 말씀하신 문제점이 보이는 소설들에 비판을 하고 싶다는 건가요?
아니면 비판하고 싶은 경우에 글 윗부분에 적은 내용을 말씀하고 싶다는 건가요?
무례하게 보일지도 몰라 덧붙이는데 그런 의도는 없습니다..

[늘푸른산하]

비판하고 싶은 경우에 글 윗부분에 적은 내용을 말씀하고 싶다는 건가요?

네!

[흘흘]

작가의 수준미달이 아닌 당연히 할 수 있는 능력을 작가는 가졌고, 당연히 해야 하는 기본 소양 자체가 안된 부분을 꼬집어도 그게 중견작가정도만 되면 실드치러 와르르 달려드는 팬심이 강한 동네입니다.
이곳은 작가에게 매우 관대하니 그런 경우 그냥 무관심으로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솔직히 이 분야가 달달한 말은 좋아해도
쓴 소리는 들을 각오도 없고 들을 생각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비판보다 무서운게 무관심인데 이 동네는 그런걸 원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