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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8 가입했음
작성
13.11.27 07:43
조회
2,023

와선 효자가되는군요..

몇년 몇십년동안 집엔 1g의 관심도 없더니 와서 집 망했다니까 이런 효자가 없네요

그럴거면 편지라도 한통보내던가 돈도 많으면서 사람이라도 써서 알아보지

몇년동안 관심도 없더니 와서 집없다니까 생난리 천하의 효자가 없군요


디 마계로 갔거나 차원이동을 했거나 노예로 팔려갔다등의 설정은 이해가가는데

어디가서 공작되있고 천하제일고수되어있으면서 

집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카가 노예가 되었다든지는 전혀 관심도 없고 

뜬금없이 몇십년만에 와서 가족들 망했다니까 그제서야 분노

이거 보면서도 이 멍청이는 편지라도 쓰지라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Comment ' 9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3.11.27 08:06
    No. 1

    가족들은 전개꺼리..일 뿐인게 작가의 입장이라서 그렇겠지요..
    주인공의 입장에서 글을 쓴게 아니라 작가의 입장에서 글을 쓰면 그런 소설이 되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1.27 08:17
    No. 2

    머 가족이 알려지면 위험해져서 그랬다는 이유가 있죠.
    몇년을 갇혀서 지내다가 나와서 피로 점칠된 삶을 살다가 귀향하면 가족에게 멀 알릴수도 없을거 같고.
    물론 최상위 계급에서 낙향하는거는 이해가 안감. 그정도면 가족에게 몰래 소식을 알릴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는데 모른척했다는건. 그냥 생각을 안했다는거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1.27 08:24
    No. 3

    무협이나 판타지라면 전화등이 없어서 그랬다고 이해해주려고 노력이라도 하겠는데, 현판에서 그러면.... 열라 잼나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1.27 08:28
    No. 4

    현판에서 차라리 모른척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게 만든 장면이 생각나네요.
    가족에게 갑자기 돈이 생기면 불화가 생길거라면서 지하 단칸방에 그냥 살게하고 자기는 연예인 만나고 외국가고 그러는 현판을 보고 던져 버렸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명황
    작성일
    13.11.27 08:43
    No. 5

    한참을 웃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11.27 12:00
    No. 6

    열라 조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3.11.27 12:56
    No. 7

    군대 갔다온 남자들이 효자되는 기간이 길어봐야 1개월 정도...로 알고 있는데;
    판타지는 가족 관계도 판타지지요. 그렇게 다툼없이 화목하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11.27 14:12
    No. 8

    저는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여동생에 대한 판타지가 더 웃기던걸요. 정말 말그대로 소설속에나 나올법한 여동생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11.27 18:36
    No. 9

    헐 친척 여동생도 짜증나는데 친여동생이면 ㅎㄷㄷ 하겠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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