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작년에 대법원에서 일본의 전범기업들이 강제노역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한다는 판결을 내린 후 관련 배상판결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근데 이에 대한 일본놈들 대응이 이렇습니다.
밑에 쓴 게시물과 일맥상통하는 얘기인데... 배상금 낼려하는 일본기업들을 막고, 우리가 어떻게든 받아내면 경제제제한다느니 뭐 이런 얘기가 나오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8&aid=0002411420&viewType=pc
일제 강점기 한국인을 강제 징용해 노역시켰던 신일철주금(옛 일본제철)이 한국 법원의 판결이 확정되면 징용 배상금을 낼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장관은 21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인 강제 징용 기업의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반론이라는 전제를 달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배상문제는)해결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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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장관의 발언은 징용 배상금 소송과 관련해 자국 기업이 독자 판단으로 한국 법원의 판결에 따르는 것을 정부가 나서서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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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야마 사쓰키 총무성 정무관도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판결이 확정돼도 신일철주금은 배상금을 절대 지불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대법원은 친북 성향의 노무현 정권이 임명한 판사로 구성돼 있고 2011년 위안부에 대해서도 한국 정부가 개인청구권을 방치한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법 판단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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