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재능이란게 각각 내재된 재능을 알 수 없고, 재능의 방향성은 다르지만...
비슷한 공부를 하고 비슷한 직업(좋은직업)을 얻기 원하는 현실상 재능의 격차는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위해 노력하는 친구들 100명이 있습니다.
다들 하루에 15시간씩 공부하고 있어요.
근데 누군 재능이 없어 0.5배를 얻고 또 누구는 1배를 1.5배 2배를 얻는 친구들이 있는데.
1시간 공부하는게 아니라 15시간씩 공부하는 상황에서 이 격차를 어떻게 커버해야 될까요?
물론 재능이 아니라 학습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효율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다들 노력하게되면 단순히 노력으론 해결이 안됩니다.
사람들이 노력하라고 하는건 세상에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남들보다 노력하면 성공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이야기 하는 것이지.
재능의 차이를 가진 사람들을 뛰어넘을 수 있따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앞서갈려면 내가 그 사람보다 많은걸 포기 해야하는
부조리한 현실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덮어버린다고 해서 없어지는게 아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에디슨이 이야기한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명언은 앞뒤 내용없이 좋게 보면 노력이 중요하다는, 노력하라고 하는 덕담일 뿐이고.
나쁘게 보면 천재라 불리는 자신도 너희들 보다 많이 노력했다는 변명과 오만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재능에 관해 이렇게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제가 재능의 차이에 밀려 낙오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0시간 15시간 씩 노력했는데...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ㅎㅎ
10~15시간씩 노력하는건 상위권을 달리고자 함인데.
같이 상위권을 노리고자 달리는 사람들과 재능의 차이가 있음을 느끼게 되고 같은 노력으로 같은 효율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그 좌절감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하거든요.
물론...공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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