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DDR..

 

 특유의 b급 정서의 음악과 아주 예전의 정말 문자 그대로의 ‘무술'영화에 대한 오마쥬로 가득한 ’리듬파워‘ 뮤직비디오 때문에 눈여겨 보던 리듬파워의 신보가 나왔다길래 들어봤습니다. 특유의 b급 정서는 여전하더군요. (이들은 분위기가 아주 언더 같지만. 힙합에서는 메인 스트림인 아메바 컬처 소속입니다.) 

아 그런데 이게 주제가 아니라.. 이 들의 새 앨범을 걸어놓고 듣는데 제목이 DDR(Dance Dance Revolution)입니다. 이야 이 제목때문에 추억이 새록 새록 해졌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즐겨 봤던 수많은 DDR퍼포 영상중에 (저는 타키의 버터플라이 퍼포먼스를 좋아했지만 그건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 우리나라에서 나름 전설적이었던 이 퍼포를 찾아냈습니다. 그 당시 그래 이것도 운동이야 라면서 주말에 잔뜩 쌓여있던 동전 줄에 동참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하.. (전 그런데 이상하게 펌프는 마음에 안들어서 펌프시대에서는 완전히 저쪽에서 발을 끊은 기억이 있네요. 곡이 별로 였나?)

[흑천청월]

아니. 저렇게 멋질수가. ㅠ,ㅠ

[낭만거북이]

DDR 노래라면 역시 이게 전설이죠.
http://youtu.be/PlV1o5AbGSI

[無轍迹]

네 제가 위에서 언급한 타키의 버터 플라이 퍼포먼스가 포니테일의 소녀가 롱부츠 신고 이곡으로 빙글 빙글 돌면서 귀엽게 춤추는 퍼포먼스였답니다.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더군요.

[적안왕]

멋지군요~!

[흑색숫소]

이 사람들은 이제 뭐할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