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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가와 독자의 시각 차이.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3.10.20 11:31
조회
1,423

작가는 연재할 때 그 부분을 엄밀히 구분하여 편당 몇 킬로 바이트인지,

대충 몇 페이지며 몇 등분으로 적절한지를 구분하여 정확하게

계산하여 올립니다.

근데 문제는 그 다음이죠. 작가로서는 이 편이 그다지 흥미가 잃지 않았고

반응도 시큰둥하리라 여겼는데.... 웬걸??!!

반응이 폭발적이고 댓글도 대여 섯배나 많으며 조회수도 폭발적인 적이

있는데... 느끼시는 분은??

반면에 엄청난 조회수를 예상하고 그 편을 가슴 두근거리며 올렸지만 웬걸,

시큰둥한 반응으로 한 두개 달리던 댓글마저도 달라지 않은 적이 있으신 분??

 

이렇듯 작가와 독자의 생각은 판이하게 다르다는 걸 절감합니다.

다른 분들은 요??


Comment ' 6

  •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3.10.20 11:59
    No. 1

    히로인을 벗기거나, 예쁜일러라도 그리지 않는 한
    댓글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게 좋아요.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친교를 맺고 싶다면,
    소설쓰기 말고 다른 걸 하는 게 더 효율적이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AnthonyC
    작성일
    13.10.20 19:26
    No. 2

    히로인을 벗기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10.20 11:59
    No. 3

    소설에선 아니었지만 경험한적이 있었죠.

    정말 별거 아니었는데 엄청 인기를 탄적이 있었습니다.

    시점에 따라서 서로 느끼는 차이나 중요도의 차이가 큰것을 종종 경험 합니다.

    흔히 음악쪽 이야기에도 많이 나오죠.

    '이야 이건 대박이야! 장난 아니야!' 라고 음반을 내놓으니 시큰둥...

    '이건 그냥 평타만 치면 잘한거다' 라는게 대 히트를 치기도 하고...

    그러니 어려운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10.20 12:39
    No. 4

    네에... 전 그다지 조회수에 만감하지는 않지만... 저의 어떤 적품에서 그런 걸 보았던
    적이 있어서.... 전혀 의외의 반응들이라서... 혹시나 저만 그런가 하고서...
    모두가 그런 경험이 있는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10.20 17:13
    No. 5

    변수가 워낙 많아 일일이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잘만든 영화가 있는데 다른 장르로 더 임펙트 큰 영화가 나란히 걸려 있어서 전자가 묻힌다면....경우의 수가 많아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러나 꾸준히 연재했을 때의 평균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10.20 17:18
    No. 6

    꾸준한 연재는... 신뢰를 얻죠. 전 출간 문제로 연중하여 신뢰를 조금 잃은 것 같아서...
    그래도 어쩔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노력형에게는 대가가 있다는 것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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