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는 스피커가 2개가 존재합니다.
컴퓨터가 2대여서 말이지요..
문제는 이 한대를 옮기면서 생겼습니다.
그 책상에는 마땅히 스피커를 둘 공간이 없어서 연결을 안했거든요.
그래서 제 컴퓨터 스피커 위에 올려뒀는데
옮겼던 컴퓨터가 푸드득 하는 바람에
포멧을 하려고 아버지께서 본체와의 연결을 이러쿵 저러쿵
하셨고 전 외출하고 왔더니
스피커를 다른걸 연결하셨나봅니다..
원래 스피커는 굉장히 소리를 작게해도 빵빵하게 울리는 느낌이였다면
이 스피커는 이어폰 끼고 듣는 것처럼 들리네요..
되게 어색해요..
어색합니다..
하지만 스피커 산 느낌이여서 나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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