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문피아가 여주물/정치/로맨스 장르부분은 갱~장히 폭이 좁죠.
문피아에 연재되는 여주물들 대부분은 문피아 독점연재가 아니라
조아라와 동시연재되는 작품들이 많죠 ^^ㅋㅋ;;
처음엔 문피아의 유명한 여주물인 휘린, 독특하게 필력있는 겨울새가 조아라에서도
연재하고있는걸 보고 조아라에 가기시작했는데 어느샌가 여주물에 빠졌음..
요새 매일 조아라 들락날락거리고있네요.
각설하고 조아라에서 연재중인 [레디메이드퀸] 이라는 소설 추천합니다!
다양한 장르에 관심가지는 분들이 많을수록 문피아도 작품의 폭이 넓어지겠죠 ㅋㅋ
제목보고 유치할거같아서 기대하고 프롤로그 몇편 읽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펼력좋은 작가님이시더라구요.
판타지 세계관이지만 아주 상식적인 설정이에요.
마법없음/검기없음/격투없음/사회체제는 18세기 유럽정도의 느낌이네요.
주인공이 노는 필드는 정치판입니다 ㅋㅋㅋㅋ ..........
제가 로맨스 비중이 큰건 별로 안좋아해서 ㅡㅡ;;
로맨스는 있지만 사실상 스토리의 중요한 부분은 아니구요.
여주물 싫어하는 사람들의 주된 이유가 수동적인 캐릭터역할, 과도한 신데렐라 로맨스
, 남성분들은 감정이입이 어려움(?) 이라는 느낌인데요 그건 스토리와 필력에 따라 다르지 싶습니다. 레디메이드퀸은 주인공의 능동적인 모습이 멋있습니다.
++완결난 <패스파인더> 도 강추. 이건 꼭 보셔야돼요. 조아라 명작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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