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석공무림처럼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3.09.11 17:51
조회
2,642

최근 석공무림을 읽고 느낀점

완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더군요.

 

믿고 보는 소수의 작가분들 빼고는

완결 나오는거 보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 작품입니다.

 

문피아 연재 분량까지는 상당히 호감을 갖고 보던 작품이

출간되면서 기연과 깨달음이 계속되고,

정해진 장소내에서 반복되는 장면연출이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는군요.

 

권수로는 5권이면 충분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어서 나한의 황금수를 보았는데,

명불허전이긴 하나 내용 대비 적정권수를 넘긴 느낌입니다.

 

풀어야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 수십권이 넘어가도

앞으로 다 다룰 수 있을지 걱정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중반부터 이미 끝이 예견되는데도 불구하고 권수는 한참 남은 작품이 있습니다.

 

황금수는 8권정도에 이미 완결이 보이는 상황이었는데

15권까지 나왔더군요.

 

분량이 과합니다.

제가 보기엔 10권 정도면 적당해 보이더군요.


Comment ' 6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09.11 17:52
    No. 1

    그놈의 줄줄주주주주줄 고무줄 마냥 권수 늘리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3.09.11 17:55
    No. 2

    맞아요. 좀 과한 느낌이 듭니다. 이소파한이나 안드로메다처럼 엄청난 분량임에도 전혀 루즈하지 않게 하는 작품이라면 결제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수 있어서 작가님 이름을 기억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영비람
    작성일
    13.09.11 18:56
    No. 3

    석공무림 후반부에는 아예 주인공이 없던것 같던 기억이 나네요.
    제대로 읽지 못한건지 쨋든 제 기억속에는
    후반부에 주인공 사라졌다 완결권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걸로 기억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9.11 18:57
    No. 4

    나한세 라고 불리죠;; 나한세 작가에겐 더 기대할 게 없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그 분은 예전 하오대문 시절이 리즈시절이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9.11 19:46
    No. 5

    석공무림은 봉황송 작가일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9.11 20:37
    No. 6

    주인공 안나오면 진짜 책 던져버리고 싶죠.
    예전에 절대신존이란 책 보는데...
    5권인가에선... 주인공이 1/3챕터쯤 나오죠.
    진짜 욕나오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143 도쿄 올림픽 개최 우리로서는 다행인가? +5 Lv.99 곽일산 13.09.08 2,249
208142 노트북이 낫나요 아니면 넷북이 낫나요? +19 Lv.25 시우(始友) 13.09.08 2,013
208141 '텅 빈 세계'에서의 이야기는 어렵지요. Personacon 메앓 13.09.08 1,387
208140 회귀물로 시작해서 공포물로 끝난다. +3 Personacon 無轍迹 13.09.08 2,104
208139 참 재미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셔군요 +4 Lv.64 가출마녀 13.09.08 1,972
208138 풋볼데이 2차클베 Lv.11 쌩까는 13.09.08 1,408
208137 임창용 선수 메이저리그 데뷔했네요 +1 Lv.10 황신 13.09.08 1,502
208136 흠냐 진격의 거인 애니도 이제 거진 끝날때가 된거 같네요. +2 Lv.99 마음속소원 13.09.08 1,845
208135 작가마다 캐릭터를 창조해서 한 소설에 등장시키는 거... +2 Lv.1 [탈퇴계정] 13.09.08 1,369
208134 얼마전 한담에 문득올린 글이 이렇게 관심을 받을지는 몰... +2 Lv.61 구술사 13.09.07 1,710
208133 뭔가... 조회수에 비해 댓글도, 선작수도 터무니없이 적... +12 Personacon 통통배함장 13.09.07 2,287
208132 엔띠님 글을 보고 저의 20살 시절.... +16 Lv.97 윤필담 13.09.08 1,913
208131 솔직히 말해서 전 변태일까요? +26 Personacon 엔띠 13.09.08 2,586
208130 미국이 한국을 포기할 수 있을까 +16 Lv.67 레몬티한잔 13.09.08 2,253
208129 뉨쥠놔뢍좡놘? +20 Personacon [탈퇴계정] 13.09.08 2,031
208128 엔띠님 +3 Personacon 이설理雪 13.09.08 1,184
208127 모병제.... +2 Lv.1 [탈퇴계정] 13.09.08 1,332
208126 방황하는 느낌입니다. +2 Lv.10 밤돗가비 13.09.08 1,090
208125 육군이 필요없다니요..;;; +16 Lv.1 [탈퇴계정] 13.09.08 2,055
208124 수정수정. Personacon 르웨느 13.09.07 1,082
208123 큐슈여행 다 취소.. +10 Lv.14 몽l중l몽 13.09.07 1,457
208122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 +4 Personacon 백수77 13.09.07 1,063
208121 오늘 친구랑 사는 이유에 대해서 논했습니다. +6 Lv.27 Bibleray 13.09.07 1,590
208120 맛보기로 서장 하나... +4 Lv.25 시우(始友) 13.09.07 1,598
208119 대한민국의 군인 +47 Lv.47 藝香(예향) 13.09.07 2,578
208118 정작 제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는 없네요. +2 Personacon 별빛밤하늘 13.09.07 1,856
208117 tv보는데, 정말 제정신이 아닌 부모들 보니 화가 치미네요. +5 Personacon 카페로열 13.09.07 1,569
208116 hsk 시험치고 왔습니다. +2 Lv.97 윤필담 13.09.07 1,284
208115 렉... 렉... 렉.... +2 Lv.1 [탈퇴계정] 13.09.07 1,251
208114 질문. 캐릭터 정보는 어디까지 작성해놔야할까요. +3 Lv.12 인페스티드 13.09.07 1,08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