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댓글에 대한 글이 씌여져 있어서요.
나같은건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데...ㅠㅠ
흙!
제 친구가 진단을 해주더군요.
‘네 글엔 너무 희망이 없어. 학교랑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왔는데, 읽고 싶겠냐?’
음... 맞는 말이야.
근데 난 아무리 글을 대충쓰고 아동틱하게 쓴다고 해도,
대한민국이 세계제패하고, 이야기가 뜬금없는데다 합리성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고, 주인공이 남의 의견따위 다 무시하면서, 신인척 행세하는건 못쓰겠어.
왜냐면 오글거리거든.
...
저는 이런식으로 정신승리를 합니다.
고유시전스킬이에요.
어째뜬!
저는 뭐랄까 지금 스토리 컨텐츠계 전체에 의문과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이라,
제 글이 인기없는것도 있고
맨날 주인공이 피빨아먹는것도 있고
하지만 현재 스토리 컨텐츠계가 좀 이상한건 사실이잖아요?
저는 이야기에 가이드북이 있다는 소린 친구한테 정말 처음 들었어요!
이렇게 쓰면 잘팔린다, 이게 주류다.
췟.
난 세상에 반항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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