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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댓글을 보며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3.08.26 23:20
조회
1,711

댓글을 보며 다짐을 합니다. 2화에서 달렸던 댓글입니다.


여자의 직감 >ㅁ< -★ 데, 데헷.

켁 쿨럭.. 잘 보고 갑니다.


기분 좋은 댓글입니다. 원하던 포인트가 독자에게 전달되었으니까요,

단 피드백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기분 좋은 댓글도 필요하지만, 독자분이 보시기에 ‘설명이 부족하거나’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물어봐주는 댓글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들어 깨닫고 있습니다. 또 의도했던 부분이 과해서 반감을 샀을 수도 있어요.


작가는 전후 상황을 알고 써내려 가다보니 독자를 신경 쓰지 못할 때가 간혹 있게 됩니다. 오타, 비문과는 또 다른 문제점이죠. 작지만 소소한 댓글을 써주는 것은 이후 연재될 작품의 거름이 되는 노력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ps. 자랑이 아닙니다. 최근 댓글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어요. -_ ㅜ


Comment ' 3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8.26 23:24
    No. 1

    음... 근데 연재가 뜸해지면 댓글도 뜸해지는 것 같아요.
    일부 굇수님들 제외하고...
    근데 굇수님들 대부분이 유료화로 빠지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朴어진
    작성일
    13.08.26 23:24
    No. 2

    댓글 달리기에 앞서 댓글 다는게 우선이 아닐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8.26 23:38
    No. 3

    선추코(선작,추천,코멘트)에 연연하다가..
    아, 나는 내가 좋아서 글을 쓰는 거지, 남을 즐겁게 하려고 쓰는 단계는 아니구나
    이걸 깨달은 뒤로는 그냥 달리기로 했습니다. 좋아서 쓰다 보면, 언젠가 남을 즐겁게 하는 글도 쓸 수 있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내가 원하는 결과도 나오겠거니 합니다.
    선추코를 요구하기 전에.. 나는 독자가 요구하는 글을 쓸 수 있는가
    내 글은 한 편마다 내용이 충실하고 감동을 전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나?
    요걸 자문자답하고, 벽보고 반성하고 키힝키힝 웁니다 아이구 눈에서 왜 피눈물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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