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웹툰 도전하시며 응원 바라시는 분들이 계신데...

딱 꼬집어서 말하는건 아닙니다만,

어차피 표본이 몇 명 없으니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죠...

 

자기 소설 웹툰화 했다고, 이제 도전만화에 있으니

덧글 별점 부탁드린다는 글이 많, 았습니다.

 

그런 분들...

따지고 보면 문피아에서 가장 엄격하게 처벌하는

지인에 의한 추천조작, 아닙니까.

 

금강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던 거로 기억합니다.

작가로써의 자존심을 버리지 말라고.

 

그리고 웹툰 시장에 대해,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 덧붙이면.

조회수 별점 덧글이 초월적이어도 웹툰으로 가기 힘듭니다.

이미 네이버 웹툰은 꽉 차있습니다.

빈 자리 나오기 전까지는 웹툰으로 승격 안 됩니다.

그리고 보통 그 빈자리들은 기존 연재작가의 신작이나 다른 포털사이트에서 연재하던 프로에게 돌아갑니다.

 

정말로 선의의 경쟁을 해서 베도까지 올라가서 웹툰 기다리는 분들이 지천인데,

거기에서 대놓고 추천조작해달라니, 너무 염치가 없지 않나 싶어서 적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미 이와 같은 지인 동원한 사례가 많겠으나, 결국은 잘못된 일이니까 남들 하니 나도 하는건 안된다는 겁니다.)

[뽕나무검]

지인에 의한 추천이지 조작은 아닐텐데요

[글도둑]

네이버의 경우 어뷰징이 꽤 크게 작용하긴 하죠.

풍문에 의하면 승격은 웹툰 담당 팀장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조석 만화에 나오는 그 안경낀 담당자분 말이죠.

[藍淚人]

네이버는 웹소설부터 어뷰징이 장난 아니지요.

[애드빌]

덧글 별점 다는게 추천조작은 아닌 것 같아요. 소설 보던 사람들은 웹툰화 된걸 환영할테니 당연히 보러갈 것 같습니다.

[오유성]

추천이랑 추천 조작은 다른거잖아요. 지인을 동원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지인을 동원해서 지인이 아닌 척 하면서 추천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지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게 아닐까요...

[세류하]

그건 추천 조작이 아니라 추천 구걸이잖아요.
조작이란 말을 함부로 쓰시면 안돼죠. 민감한 사항인데...

[4ever]

ㅎㅎㅎ 디스 능력이!

[아즈가로]

반어적 동의 ㅋㅋ

[헤로도토스]

너무 엄격하게만 볼일은 아닐지도 몰라요. 보는 관점이.. 공격적으로보면 전부 조작요구하는 것처럼 보일지몰라도 지금껏 제가 본바로는 대부분 웹툰화에 스스로 감회가있어서쓴다거나 이러이러했으니 관심 있으신분은 좀 와서보고 괜찮다싶음 좋게봐달라 이정도였지 무슨 와서보고 별점찍어달라고 조작요구한 글은 거의 본적이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좀더 부드럽게 보심이 어떠신지.

[노경찬]

응원을 해달라는 것과 조작은 천지차이인데요. 그리고 정담란 최대치는 500분정도일텐데, 재미의 유무 상관없이 정말 조작을 해줘도, 안 될 건 안됩니다. 편집자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그냥 보여주고 싶은 걸, 그렇게 매도하면 아주 곤란할 듯 합니다^^

[sard]

지나친 생각인듯

[낙엽사묘정]

피해망상증?

[우유용용]

이번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