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를 안 하면 성실연재를 해도 선호작이 안 올라가는데
그나마 홍보를 하면 선호작이 (많으면) 3~4개 쯤 올라가요.
인터넷에 연재하는 글쟁이에겐 쓰는 것만이 아니라 자기 글을 알리려고 하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홍보 보기 싫다고 하는 독자들이 많다고 해도 말이죠.
솔직히 선호작 0이다, 조회수 1이다 말씀하는 다른 글쟁이 분들 얘기 들으면 눈물 납니다. 크흡.
나중에 40대 쯤 되면 쓸 글의 캐릭터들 일러스트입니다.
(그림이 깨지는 건 용량 줄인다고 이미지를 줄였더니......)
사신수를 소재로 삼은 글이죠. 현무랑 백호도 그려놓은 것은 있는데 패쓰.
근데 과연 40대 때의 저는 이렇게까지 그리고 쓰면서 홍보하려 들까요.
확신할 수 없는 먼 미래네요.
만약 글쓰기를 포기한다면 누군가의 독자가 되어 어마어마한 분량의 감상문과 팬아트를 선물해드릴 자신은 있습니다만!
그럼 모두들 건필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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