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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 오거수레
작성
13.06.15 09:06
조회
2,300

언제 부턴가 전에 없던 버릇이 하나 생긴거 같네요 생각해보면 1~2년전에 생긴건 아닌거 같아요. 적어도 그 보다는 오래전에 생긴듯한 느낌이..하여간 그 버릇이 뭐냐면 책보기전 어느덧 작가의 나이를 대충이라도 알아내고자 이리저리 책을 살펴본다는거죠. 물론 모든 장르소설에 작가의 연령대가 언급되어있는건 아니더군요.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고...암튼 선작에 있어 어느덧 제겐 중요한 잣대 같은 그 뭔가가 되버렸네요. 이에 관해 작은 바람중 하나는 거의 대부분 있는 책 표지 안쪽의 작가소개란에 10대,20대..식으로 대충이라도 표기해줬으면 좋겠어요.    


Comment ' 1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15 09:16
    No. 1

    계속 필명 바꾸기를 하는 데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오거수레
    작성일
    13.06.15 09:25
    No. 2

    제 생각엔 필명이 여러개일지라도 그 당사자는 한명일테니 나이는 같은거겠죠. 다만 애초에 속이고자하는 기만의 의도가 없길 바라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3.06.15 10:04
    No. 3

    작가의 나이와 책을 읽으시는 것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안읽고 어리면 읽겠다는 생각이신가요?
    아니면 반대로 나이가 많은 사람이 써야 책이 읽을만 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오거수레
    작성일
    13.06.15 10:22
    No. 4

    글쎄요. 일단 물으셨으니 대답 하자면 저의 선작 기준중 하나입니다. 작가의 연령대에 대해 상관없으시다 생각할수도 있으나 전 상당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분명 말하지만 선입견을 가지자~가 아닙니다.) 암튼 또한 제 경험상 10대 20대 작가들의 글들중 상당수가 제겐 맞지 않았기에 저런 버릇이 생겼다 여겨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6.15 10:07
    No. 5

    어느 정도 공감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6.15 11:12
    No. 6

    나이대에서 표현하는 철학이 다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15 11:16
    No. 7

    목차를 먼저보는 저와 비슷하시군요
    안타까운 일이지요
    작가이름이 낯설다싶으면 바로 패스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15 11:18
    No. 8

    꺼진 불도 다시 보자도 아니고
    요즘은
    실망한 작가 다시 검증차 옛날(?) 책만 보고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13.06.15 12:20
    No. 9

    제목을 먼저 보고 뒷표지 소개를 보고 목록을 보고 프롤로그를 봅니다.
    ... 근데 요즘은 뒷표지만으로 끝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보는독자
    작성일
    13.06.15 12:37
    No. 10

    전 거꾸로 작가이름 안봅니다.
    대략 반권분량 정도 보고 나서 이소설 볼만한가 아니면 그냥 넘겨야 하는가 고민하죠.
    그리고 대여점에서 [이책 제가 대여해본 책인가요?] 확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세월
    작성일
    13.06.15 21:09
    No. 11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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