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1 하늘짱
작성
13.05.21 16:28
조회
22,788

아래에 고양이나무님의 글에 리플 달다가 길어서 새글로 씁니다.

개인적 추천작들 순서별로 올립니다.

다른의견 있으신분들 환영합니다.


1. 뒤로 걷는 자. 캔슬러 - 바라밀경 = 겜판 이능물. ‘올마스터’, ‘디오’ 로 유명한 ‘박건’의 작품. 야설을 쓰고 싶어서 어머니 명의로 가입하여 ‘언어에 담기는 힘.문장사’를 씀. 읽어보면 문체가 티가나서 연재 초기부터 알만한 사람은 알았으나 작가분이 비밀로 하자고 함. 갠적으로 입이 근질거렸으나 참음. ‘캔슬러’로 인해 디오 연재가 늘어짐. 노블레스 수입 문제로 조아라에서 연락와서 계약함. 완결전 ‘디오’와 ‘올마스터’를 출판한 청어람에 걸림. 청어람에 다음작까지 선계약되어있던 박건은 청어람의 전자책 진출을 위해 조아라에서 완결후 삭제하고 전자책으로 출판하기로 함.(교보문고 권당 2,000원. 4권완) 이때 커밍아웃 함. 조아라에서는 유명작의 이탈을 방지하고 싶었겠으나 유료연재전부터 연재했고 삭제후 2~3달 뒤 다시 연재 하기로 약속하고 놓아줌. 글 쓰면서 확인해보니 정산작업으로 인해 며칠 열어둔다고 함. 보실분은 빨리 보시길... 완결작. 미성년자 금지.


2. 세계로 간다 - 주치네 = 현대 경영물. 이능 안나옴. 자료수집을 충실히 해서 현대물 중에서는 최고인 소설. 요즘 제 쿠폰은 오로지 이분 차지임.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음.


3. 나는 귀족이다 - 실탄 = 현대 이능물. 와우경험을 바탕으로 쓴글이라 약간 겜판 느낌이 있음. 유일무이한 능력으로 무한 갑질. 미성년자 금지.


4. 미궁의 들개들 - 우수수 = 미궁을 소재로 쓴 판타지중 제일 좋은듯. 던전탐험과 일반생활의 비중이 적절함.


5. 언어에 담기는 힘.문장사 - 바라밀경 = 현대 이능물. ‘뒤로 걷는 자. 캔슬러’를 쓰기전 이걸 먼저 씀. 취직준비 및 ‘디오’ 연재로 인해 현재는 연중중. 완결은 낸다고 하니 기다리는 중이지만 2작품 쓰면서 욕구도 풀었고 여친도 생겨서 언제 돌아올지 모름. ㅅㅅ 많음. 미성년자 금지.


6. MLB-메이저리그 - 말리브의해적 = 스포츠물(야구). 조아라에서 유명한 스포츠물은 리그너스님의 ‘악마의 계약’(축구)이지만 갠적으로는 이게 더 재미있음. 완결작.


7. 도시의 지배자 - 말리브의해적 = 현대 이능물. 세계 유일의 마법사. 마법사의 직감으로 주식투자해서 세계 최고의 갑부까지 올라감. 완결작.


8. 밤의 황제 1,2 - 완수 = 현대 무협물, 무공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미성년자 금지.


9. 투왕 장덕수 - 제법넓은바다 = 퓨전판타지, 이계진입으로 변화된 장덕수옹의 생존기. 연참을 많이 해서 좋음.


10. 심장이 뛴다 - 마루와따 = 스포츠물(축구). 문피아에서 연재되었던 雪雨風雲님의 ‘심장이 뛴다’ 를 조아라에서 재연재. 하지만 문피아에서는 구단 만들고 3부리그에서 우승후 과거로 간후 선수생활 하지만 조아라에서는 1부리그까지 가서 현재 진행형.


11. 뉴-카파로 가자 - 갈랑 = 현대물.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폴라이트테일즈’, ‘좀비림’의 작가인 ‘갈랑’님의 신작. 아프리카 가서 농사하는데 나름 재미남.


12. 용병 - 팔콘 = 판타지. 연중후 재연재. 특유의 흡입력으로 재미짐. 예고 없는 연중과 용량이 적어서 순위가 낮음.


13. 신의 아바타 - 나로로베인 = 판타지 게임물. 신이 되었으나 남성의 인격체로 여신이 됨. 쌓인 성욕을 현신해서 품. 미성년자 금지.


14. 악마의 계약 - 리그너스 =스포츠 판타지물(축구). 악마와의 계약으로 축구 능력을 손에 넣고 프리미어 리그 진출. 미성년자 금지.


순위 외.


로또가 전부가 아니야 - 러브와퍼 = 로맨스물. 로또가 당첨되지만 회사일도 잘되고 연애도 잘되서 당첨금을 쓸데가 없음. 현재 연재중단.


발두르 - 달전갈 = 게임물. 회사를 다니다 때려치고 게임함. 연재중단.


기타.


‘암흑사제’, ‘일곱번째 달의 무르무르’로 유명하신 ‘탁목조’님이 조아라에서 연재 시작. 현재 5작품 연재중.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샴 소울러’가 괜찮음.


무료인 추천소설.


‘로만조’님의 소설들. 이분은 주위분의 권유로 문피아에서도 연재하였으나 인기는 크게 못끔. 누가 리플에 단거 보니 연재 스타일상 빠른 완결인데 완결후 선호작 삭제로 인해 인기를 못끈다는 말이 맞는거 같음. 글은 투박하지만 특유의 흡입력이 있음. 몰입갑이 장난 아님. 작품 순서대로 읽으면 됨. 현재 8작품(7작품 완)


춘백전설 - 이빨꽉무러 = 소녀시대 팬픽을 가장한 짬뽕물. 팬픽 전혀 거슬리지 않음. 글 장난 아님. 하지만 연중도 장난 아님. 2009년 말에 돌아온다고 하고는 안 돌아옴... 하지만 선호작 삭제를 할수가 없음. 3번 봄.


비평및 추천, 추가 환영합니다. 이거 쓰는데 30분이나 걸림.


Comment ' 21

  • 작성자
    Lv.6 정마존
    작성일
    13.05.21 16:42
    No. 1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하늘짱
    작성일
    13.05.21 18:37
    No. 2

    맆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5.21 16:54
    No. 3

    오. 4번 미궁의 들개들 땡기네요!
    예전에 어떤분 덕분에 용병 건졌었는데, 이번에도?!!!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하늘짱
    작성일
    13.05.21 18:37
    No. 4

    미궁의 들개들 괜찮죠. 다 보실려면 밤 새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05.21 17:10
    No. 5

    무료는 '태양을 삼킨 꽃', '[하렘]그의 2차원 생존기.'도 추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하늘짱
    작성일
    13.05.21 18:37
    No. 6

    한번 보도록 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트래픽가이
    작성일
    13.05.21 17:52
    No. 7

    춘백전설 아련한 추억의 작품이군요.
    로만조님 작품들 추천해주셔서 가봤는데
    편당 분량이 정말.. 분량고자 소리 나오겠는데요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하늘짱
    작성일
    13.05.21 18:40
    No. 8

    춘백전설 정말 재미나죠.
    로만조님은 좀 다듬고 한곳에 모으면 좋겠던데 그런쪽으로는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3.05.21 20:08
    No. 9

    바로 그젠가 완결된 퍼스트 카운트다운도 볼만합니다.
    분량도 상당하고... 맨이터 쓴 분이라는데 맨이터는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5.21 20:12
    No. 10

    우오옹 추천 감사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5.21 20:13
    No. 11

    탈혼경인 추천드립니다. 작가가 출판작가라서인지 필력이 좋아요 심심할때마다 한편씩 쓰는거같음
    비뢰도 패러디로 시작했는데 만화 소설 신화 등등 글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것이라면 뭐든지 섞어놨습니다.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3.05.21 20:16
    No. 12

    아, 그리고 아직 편수가 많진 않지만 아블리에 뉴클리어도 추천.
    이건 판타지+로맨스라고 봐야하나... 하지만 문장이 간결하고 담백해서 그런지 오글거리는 맛이 없어서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편하더군요.
    노블레스이긴 한데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했던 적이 있어서 네이버 웹소설에서 16화 까지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3.05.21 20:33
    No. 13

    샴소울러 주인공 너무 함...계속 도망만 다녀서 점점 재미가 없어지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5.21 20:51
    No. 14

    탈혼경인... 조아라에서는 연재 더이상 안하지 않나요?
    으흠...

    오리진, 신의파편, 크러쉬 , 메모라이즈, 사냥학개론 볼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3.05.21 22:40
    No. 15

    미궁의 들개들과 장덕수의 추천을 강화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엽동유
    작성일
    13.05.21 22:48
    No. 16

    3번 21세기 후 석기시대, 포식자 글 쓰신분입니다.
    석기시대는....후...포식자는 흠... 나는귀족이다는 오~괜찮은데... 이런반응입니다.(주관적견해입니다.)

    8번 뒷이야기 보탭니다.
    어느날 작가님 모르게 작품이 유료화가 되었다며, 절대로 유료연재는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고, 다음카페에 잠시 연재, 가입했지만 컴맹이시라 등업이 안된다며 잠시만 기다려달라 하심.
    등업을 해주지 않아서 글을 못봄.
    한참의 연중후 계속 노블레스로 연재중.
    몇달간의 잠수 후 며칠간 연재, 잠수, 잠깐연재 반복중.

    같은꿈을꾸다in삼국지 도 처음에는 소녀시대 팬픽으로 출발했죠.
    춘백전설도 유명한 연중작이지만 에제키엘님의 에디트 유명한 연중작입니다.

    몇년만에 문피아에 댓글을 다는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문피아는 어플도 없고 모바일환경이 안좋아서 거의 안오게 되네요.
    덕분에 조아라에서 닥치는대로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하늘짱
    작성일
    13.05.22 00:01
    No. 17

    실탄님의 전작들은 그냥 볼만한 수준이었죠. 나귀족은 확실히 잘 뽑았음.

    완수님의 밤의 황제 뒷이야기도 알고 있었는데 까먹고 있다 댓글보고 생각나네요.ㅋㅋㅋ
    몇년전 그당시 소설로는 정말 독보적이었죠. 지금이야 재밌는 글들이 많이 나오기도 했고요.

    같은 꿈을 꾸다 는 처음엔 재밌게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선작에서 지웠습니다.

    에디트도 봤지만 연중으로 선작에서 지웠구요.

    춘백전설은 3번이나 볼정도로 취향에 맞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엽동유
    작성일
    13.05.22 13:05
    No. 18

    물론 취향차이가 갈리기는 하지만...같은 꿈을 꾸다는 다시 한번쯤 도전해보십사 하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한편씩 연재글을 볼때보다는 몰아서 보면 확실히 흡입력이 좋습니다.^^

    제가 몰랐던 글들도 있어서 조아라 추천작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5.22 00:58
    No. 19

    스포츠는 5툴 플레이어가 진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거울속세상
    작성일
    13.05.22 05:30
    No. 20

    최근 연재 되기 시작한 일구이생 기대하고 있습니다.
    29편 연재되어 초반 진행중인데...앞으로가 기대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언더덱
    작성일
    13.05.22 14:46
    No. 21

    같은꿈때문에 조아라 결제했지만 결제하고나서 아까와서 한두개 보다보니
    대여점보다 더 나은거 같아서 1달텀으로 결제중인데

    생각외로 재밌는게 많음.


    단점은 수익에 직결되기때문에 간혹 의미없는 떡치는장면이나 분량늘리기도 보이고,

    매일연재를 해야 인기를 끄는 구조때문에 보는쪽에선 즐겁지만...쓰는 쪽에서 부담이 가고 내용이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음


    그래도 결제를 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 계속 보여서 참 즐거움!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420 배트맨 3부작 다 봤어요. 감상후기~ +7 Personacon 유은선 13.05.22 2,077
204419 요즘에는 단편을 쓰려고 노력하는데... +2 Lv.1 [탈퇴계정] 13.05.22 1,343
204418 근자에... +5 Lv.33 산중기인 13.05.22 1,729
204417 휴가나왔습니다. +11 Lv.1 [탈퇴계정] 13.05.22 1,366
204416 어제ㅠ산 족발에서 누린내가 너무 심하게 나네요. +14 Lv.66 크크크크 13.05.22 2,323
204415 ㅜ.ㅜ 며칠만에 로또 조작설을 번복하게 되었습니다. +13 Lv.24 약관준수 13.05.22 2,479
204414 통일벼 이야기 +12 Lv.36 초아재 13.05.22 2,649
204413 콩고의 어린 노예들... +19 Personacon 백수77 13.05.22 3,020
204412 그러고보니 마법사의 도시 주인공 유예는 +2 Lv.96 강림주의 13.05.22 1,580
204411 크툴루의 부름 TRPG에서의 셜록 홈즈 +7 Lv.29 스톤부르크 13.05.22 2,859
204410 여하튼 취미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려니 +3 Personacon 적안왕 13.05.22 1,373
204409 손호영 차에서 여성 변사체가 발견 됐다고....... +13 Lv.68 임창규 13.05.21 2,562
204408 쓸만한 런닝화 추천해주세요! +8 Personacon 플라워 13.05.21 1,989
204407 성희롱 남성분들 조심해야됩니다. +11 Lv.24 풍이풍 13.05.21 2,642
204406 공인인증서 지금 당장 발급 받을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7 Lv.97 윤필담 13.05.21 1,551
204405 갑의 횡포인지 을의 횡포인지 +8 Personacon 조원종 13.05.21 2,219
204404 어느 덧,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2년하고도 반. +4 Personacon 데이토스 13.05.21 2,265
204403 컴문제 도와주실분~ㅠㅠ +4 Lv.25 시우(始友) 13.05.21 1,348
204402 폰에서 문피아 접속시 심각한 문제점 +5 Lv.38 애랑 13.05.21 1,526
204401 리쌍 입장 정말 기레기들 화가 나네요~~ +6 Lv.44 風객 13.05.21 2,344
204400 에반 Q 감상. +4 Lv.14 몽l중l몽 13.05.21 1,656
204399 고품질 보이스톡 이용하게해주는 TIP이라는군요 Lv.15 Gaster 13.05.21 1,748
204398 아놔 아버지 +2 Lv.66 크크크크 13.05.21 1,482
204397 지금 신기한 기사를 봤는데 +6 Lv.54 영비람 13.05.21 1,613
204396 남자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10 Lv.49 스카이쉽 13.05.21 2,822
204395 과거 사람들의 병크를 모아봅시다 +15 Lv.96 강림주의 13.05.21 1,694
204394 작가로서 꿈? +4 Lv.82 디메이져 13.05.21 1,352
204393 무협 소설 나눔 인증입니다 ( K.A.Y.님 감사!) +8 Lv.66 크크크크 13.05.21 1,632
» 조아라 개인적인 추천작들입니다. +21 Lv.91 하늘짱 13.05.21 22,789
204391 문피아로 북큐브 쓰는 방법. +3 Personacon 유은선 13.05.21 1,62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