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건으로 인해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데
장르소설계 쪽에서는
대여점, 독자, 출판사, 작가들 간의 갑과 을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
최종 소비자인지라
‘아마도 독자가 “갑”의 지위에 있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짐작을 해봅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여러 사건으로 인해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데
장르소설계 쪽에서는
대여점, 독자, 출판사, 작가들 간의 갑과 을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
최종 소비자인지라
‘아마도 독자가 “갑”의 지위에 있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짐작을 해봅니다.^^
소설의 질적 저하,
시장의 개방성 여부와 낮은 성장률,
시장의 협소함.
출판사의 재정능력 등...
시장이 지나치게 협소하고 불안정하여, '갑'이 존재하지 않는 듯 보이지만,
다 나름대로 사정이 있거든요.
(1) 독자는 좀 더 수준 높은 글을 원함.
질적 수준이 높아져도 책을 구매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이 활성화되거나 현재 추세에 맞게 클라우드 시스템과 보안성을 접목한 후, 작가와의 지속적인 계약을 통하여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e-book이 출시된다면 사람들은 구매할 의향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 출판사의 재정능력.
출판사의 재정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치 모르지만,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닐 겁니다. 문을 닫은 대여점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다가, 장르소설 시장이 축소하고 있으며, 책을 구매하는 사람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조만간 일부 출판사는 삶을 가까스로 연명하다가 사라지게 될 겁니다.
(3) 소설의 질적 수준.
충분히 소설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 있습니다마는, 지나치게 획일화된 플롯과 세계관시스템(판타지, 무협)에 너무도 진부한 클리셰만을 이용하여 독창적인 소스가 없다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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